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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칼럼>일본인의 미화된 글을 읽고

인터넷매체 SNS에 함부로 퍼온 글을 정제하지 않고 마구 옮겨담지 않아야만 한다!!
등록날짜 [ 2017년12월11일 00시20분 ]

최근에 카톡에서 떠도는 일본인과 우리 민족성을 비교하는 듯한 장문의 글이 있어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 글은 마치 근면한 일본인들을 내세워 과거사에 대한 커다란 잘못도 우리 민족성의 탓이니 너무 피해망상에만 매달리지 말고 글자 그대로 ‘싫어도 日本을 좀 배웁시다’ 가 완벽하게 합리화된 글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누가 뭐래도 우리 국민에게 무슨 잔재하는 친일파가 있겠는가 싶었는데 우리 민족성의 단점의 하나인 냄비근성의 얇은 귀를 건들려서 친일을 마땅한 근거로 작성되어 시중에 무차별하게 살포되고 있었다.

아래는 그 전문에 대한 조심스럽게 반박을 제시하며 작성한 글이니 모든 판단은 독자들에게 맡겨본다.

◎ 싫어도 日本을 좀 배웁시다. ◎
<각항마다 반론제시의 글~~!!>

1.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귀족의 나라로 인정되는 나라다.
반론 ; 어떻게 귀족의 나라라고 할 수 있을까?!
독도도 자기나라 땅이라 우기고 동해를 일본해라고 우기고 위안부나 군함도 강제동원, 조선인의 징병과 징용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국제사회에서 항상 품고 있는 간악한 마음은 어떡하나??

2. 독서 제1등 국이다. 이는 객관적 사실이다. 일본을 배척하기엔 배울 게 너무 많은 나라다.
반론 ; 우리 국민은 결코 일본을 배척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다움을 강조하는 것이다. 일본인은 인간미가 없다. 단적으로 물고기를 잔인하게 회쳐서 뼈만 앙상히 남은 물고기를 물속에 산채로 헤엄치게해 놓고 낄낄대는 기술은 수없는 스킬에 의해 나오는 잔혹성의 표상이다. 또, 지금까지 타국을 악랄하게 침탈해 자국의 보물로 간직하고 항상 이를 악용해 他山之石으로 삼은 것일 뿐이다.

3. 일본인은 국제사회에서 1등 국민의 대접을 받고, 품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책임 있는 국민이다.
반론 ; 국제사회 1등이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민이 성노예 위반부와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나?
그리고 그들의 선조들이 도적질해 간 문화재도 되돌려 주지않고 독도도 자기나라 땅이라 국제사회에서 우기고 동해도 자기나라 바다 일본해라고 말하나??

4. 일본인들은 국가를 위해서는 자기를 희생한다.
반론; 제1차세계대전의 가미가재가 그랬다!!
인권유린, 또 그들만의 사무라이 활복도 있다!!

5. 일본인들은 자기가 몸담았던 조직을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다.
반박 ; 배반의 1위국이 일본이다.
작은 배반은 소수의 사무라이에서 극심했고 큰 배반은 육손이며 150CM도  안 되어 어마무시하게 큰 투구로 항상 상대를 제압한 도요토미히데요시(풍신수길)를 치밀하게 기획해 십여년이 지나 그의 아들을 마침내 죽이고 큰 배반을 한 도꾸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뭔가??

6. 일본인들은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래서 원자탄을 만들어 일본국민을 학살한 미국에 무릎을 꿇고 미국을 배웠다.
반박 : 그건 무릎을 꿇은 게 아니다.
원자탄에 다 죽을 것 같으니까 항복을 한 것이다. 항복도 일왕이 말했지 않는가?! 자국민을 위해 항복한다고, 이런방식으로 미화하여서는 안 된다. 일본인들은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민족성으로 항상 뒤통수를 치기위한 간악한 마음을 숨길 뿐이다.

7. 미국을 배워서 미국을 이겼다.
반박 ; 이긴 나라가 미국의 정세에 가장 민감하게 지금도 비벼되는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베가 수천억원을 손에 쥐어주며 어떻게 했는가?

8. 우리는 미국을 배워서 미국을 이기는 일본인들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
반박 ; 우리 민족은 사대주의만 빼면 되는 거고 지정학적 측면에서 냄비근성만 바꾸면 되는 것이다.
제발 정확히 좀 알고 함부로 SNS에 물의를 일으키지 말았으면 한다—!!

일본은 1500년 후반까지도 문맹률이 99%였다.
(수은 강항의 간양록 참고)

왜국은 당시 최고의 승려인 후지와라세이카가 도꾸가와 이에야스 막부를 움직여 데라꼬야 즉 주자학당을 에도시대에 수천개를 설치해  문맹국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왜국은 명치유신을 맞아 급작스럽게 성장한 거고 박정희정권이 일본 육사생 시절 알본인들의 假裝된 근면성에 속아 10월 유신을 흉내 내 대한민국의 체면을 구긴 적이 있다!!

또, 일본은 匠人정신을 함부로 말하며 4대~5대를 강조하지만 기껏 해 봐야 5대라고 한들 200년도 안 된걸 자랑스럽게 말하고 우리는 귀가 얇아 ‘카더라’통신에 말려들고 마는는 것이다.

이러하듯  왜놈들은 사무라이들에게 죽지 않기 위해 항상 ‘쓰미마생’(미안 또는 죄송하므이다)을 입에 달고 다니고 폐쇄적인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옆집 사람이 어느 계급 누구인지도 제대로 몰라 항상 죽지 않기 위해 옆집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항상 조심 병이 습관화되어 내 집 앞부터 깨끗이 해 근면성실로 위장된 것이고 목욕탕에서조차 물 튀김을 조심하다보니 눈치 병으로 개인주의인 소호산업으로 이어져 문맹탈출과 동시에 부강하게 된 것 뿐이다.

이러한 폐쇄적인 일본에 비해 우리민족성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월등하다는 건 여자골프선수의 활약이나 한강의 기적으로 말하는 경제성장, 인터넷강국, 2002년 월드컵 성공개최 등 IMF최단기간 극복 최근 들어 촛불 천만 명의 민주주의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다만 단점으로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외세침입으로 인해 냄비근성과 험담, 귀 얇은 것 외에는 모두 우수하다—!!!!!



아래 글은 별의미가 없고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과 합리화가 뒤섞인 글 같아서 이 역시 나머지 글들은 독자의 판단에 맡겨본다.—!!


다만,
필자의 마지막 화두는 이렇다.

커다란 잘못을 한 일본인들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의 큰마음으로 용서는 하되, 그들의 잔혹하고 간악성에 대해서는 결코 역사에서 영원히 잊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재 신채호선생(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사학자·언론인)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위의 내용은 이 글의 출처가 불분명하지만 결코 틀린 생각보다는 다른 생각이니 조금 거친 입담이였다면 너른 양해를 바란다. 아직도 많은 친일파가 정재계, 문화, 교육계에 남아 있다. 이들을 포함한 몰지각한 이들이 가끔은 짧은 지식에 의한 국수적 애국주의와 되먹지 않은 친일의 글이 있어 반박은 꼭 필요한 부분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  아                   래  >



◎ 싫어도 日本을 좀 배웁시다. ◎
   추가로 이어지는 글


우리는 일본을 증오하고 무조건 미워만 했습니다. 미워했음이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되었습니까?
1900년대 초만 해도 약육강식 철학이 유행이었습니다. 그 시대에 일본은 강자였고, 우리는 못난 약자였습니다.
지금처럼 당파 싸움만 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일본은 문호를 개방하고 과학을 수입하고 실용주의 철학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문을 닫고 우물 안 자존심만 내세우며 관념주의 말싸움에 밤과 낮을 지샜습니다.
못나서 당해놓고 우리는 잘났던 일본을 지금까지도 원망하고 증오합니다.
왕건이라는 드라마를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6.25를 상기해 보십시오.

지난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이 동족 상호간에 저질렀던 만행 중에 일본인 이상으로 가혹했던 사례들이 과연 없었던가요?
일본이 우리보다 야만적이냐 아니냐,  잘났느냐 못났느냐는  지금의 일본인과 지금의 한국인들을 보면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우리보다 몇 배나 잘났습니다.

증오로부터는 창의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본을 이길 수도 없습니다. 오죽 못났으면 약육강식 시대에  일본에게 먹혔을까 부터 참회해야 합니다. 일본인들이 우리보다 잘난 것 딱 한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건강 약품 하나를 만들어도 동물을 상대로 실험을 합니다. 인명은 그토록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원자탄을 만들어 그 실험을 일본인들을 상대로 했습니다. 일본인들의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겠습니까?
방사능이 무엇입니까?

그 방사능을 자식에게 대물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당했다면 미국은 지금도 우리의 철천지 원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그 미움을 배움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일본인은 잘난 미국인을 배우고, 배워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잿더미를 쓸어내면서 미국으로 건너가 공장 문 밖을 기웃거렸습니다. 그들보다 잘난 미국을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미국인들은 그런 일본인들을 멸시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죽었다 깨나도 미국을 따라올 수 없다. 문을 활짝 열고 다 보여줘라".
1957년 당시 덜레스 미 국무장관이 수많은 일본 군중을 향해 미국의 우월감을 표현했습니다.

"친애하는 일본국민 여러분!
일본은 기술면에서 영원히 미국과 경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본은 지금 세계 최고의 손수건과 훌륭한 파자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것들을 미국에 수출하려 하지 않습니까??"
감히 미국을 흉내 내겠다며 공장 문을 기웃거리는 꼴사나운 모습들을 멸시하는 연설문이었습니다.

1957년에 미국에 건너간 볼품없는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비웃는 말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세계 GNP의 54%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생산 기지가 미국에 있었고, 세계의 신제품은 모두가 "MADE IN U.S.A." 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의 우월감은 바로 여기에서 기인했습니다. 그들은 미국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모든 제품을 쓰레기로 멸시했습니다.

이를 NIH 증후군(Not Invented Here Syndrome)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러한 모욕을 무릅쓰고 일본인들은 미국으로부터 줄줄이 선생님들을 불러들였습니다.
1950년에는 그 유명한 데밍 박사를, 52년에는 쥬란 박사를, 54년에는 피겐바움 박사를 모셔다가 과학 경영, 시스템 경영, 통계학적 품질관리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데밍상(Deming prize)를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오늘날의 품질 1등 국가로  우뚝 솟은 데에는  미국인 스승 데밍 박사가 있었다는 것을 세계에 기념했습니다.

우리를 뒤돌아 보십시오.

우리는 지금 외국을 배척하는 속 좁은 국수주의에 젖어 있습니다.
우리라면 우리를 원자탄으로 죽인 원수의 나라 사람, 미국인을 스승으로 기념할 수 있겠습니까?

"미국을 모방하자"(Copy the West),
"미국을 따라잡자"(Catch up with the West).

일본인들은 미국을 추월하려고 정열을 짜고 지혜를 짰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에는 드디어 일본이 생산기술과 품질관리에서 미국을 앞섰습니다.
그때부터는 한동안은 미국이 일본을 배우러 갔습니다.

덜레스 미 국무장관의  조롱 섞인 연설이 있은 이후 25년, 1982년에 승용차에 대한 미국인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승용차가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미국 차는 겨우 7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는 미국 차가 아니라 일본 차였던 것입니다. 일에 몰두하고 따라잡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일본 놈들"이 한 일이면 이런 것도 보기 흉한 것입니까?
일본만 미워하는 게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까지도 미워하는 사람 수가 늘고 있습니다.

잘난 사람을 못 봐주는 마음, 증오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습니까?
도대체 이 나라는 왜 이렇게 답답하고 따분합니까? 나보다  잘 난사람도 적이요,  우리보다  잘난 나라도 적이면 우리는 누구로부터 배우고 누구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겁니까?

외세를 미워하고 국제사회에서 생떼를 쓰면서 주민을 탄압하고 굶어 죽이는 북한과 손잡고 살아야 하나요?
증오심을 부추기면 단합은 시킬 수 있어도 발전은 할 수 없습니다.

못난 사람끼리 어울리면 모두가 못나집니다. 정말로 무서운 사람은 증오심에 불타는 북한 사람이 아니라  증오심을 배움으로 승화시켜  끝 내에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일본 사람입니다.

마음에 있는 증오심을 버리십시오.
내가 가지지 못했다고 해서 어찌 감히 남의 것을 탐내십니까?
어째서 요사이 부쩍 이러한 몹쓸 풍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겁니까?

젊음은 당신의 미래를 위해 쓰라고 주어진 것이지, 증오심을 키우고 혈기를 부리라고 주어진 게 아닙니다.
혈기를 부리고 증오심을 키워 보십시오. 당신의 인생은 40 이전에 폐가로 변할 것입니다.

잘 나가는 일본인, 잘 나가는 미국인들은 부모가 재산을 나눠준다 해도 거절한 사람들입니다.
"아버지가 제게 재산을 주시면, 거기에 제가 무엇을 더 얹는다 해도 그건 제가 이룬 게 아닙니다.
그러면 저는 무슨 프라이드로 세상을 삽니까? 저의 것은 제가 이루겠으니 아버지가 이루신 것은 사회발전을 위해 내놓으십시오".

당신의 힘으로 당신의 노후를 준비하십시오.
노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면 지금부터 아름다워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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