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드라마 '천당수'를 통하여 완벽한 내면 연기를 선보여 중국 현지 및 국내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소속사에서 공개한 '천당수'에서의 한지혜의 스틸 모습을 본 국내 팬들은 "절제된 표정을 통하여 완벽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 같다.", "슬픔을 억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동안의 밝은 이미지와 사뭇 다른 새로운 한지혜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얼굴에서 뿜어져 나온다." 등의 평을 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 선릉SW피부과 김지수 원장은 "배우들에게 건강한 피부는 필수적이다. 한지혜씨와 같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연기자들에게 여드름 흉터, 기미, 피부트러블은 호감을 주는 이미지와 연기의 집중력을 반감시킨다."며, "때문에 배우들은 많은 시간을 연기력과 함께 호감을 주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외출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한지혜씨의 연기에 대중들이 몰입하는 이유는 선 굵은 연기력 연마와 함께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관리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혜는 현재, 어머니를 찾아 중국을 방문한 한국의 천재 자수 디자이너 '전채희' 역으로 변신, 중국 현지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동시에 한지혜는 오는 4월 29일 개봉되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감독:이준익)의 홍보 일정에 맞춰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지혜는 "중국 드라마 '천당수'에서 맡은 배역은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을 가진 '전채희'라는 인물로 극 중 힘든 역경을 이겨내지만 내면 속에는 그리움과 슬픔을 간직한 인물이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감정선 유지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지금까지와 다른 촬영 환경에 아직 낯선 것이 사실이지만, 감독 비롯한 현지 스태프 여러분들의 배려로 매 순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근황을 덧붙였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