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YS 국가장 관련 뉴스‘박정희 이승만 독재’금기어(禁忌語)보도비평
2015년 11월22일 MBC 뉴스 데스크는 “유신과 권위주의에 맞서 싸우다 당한 초산테러.” 라고 보도했다. 초산테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정권이 추진한 1969년 3선 개헌 반대하다 당했다.
그런데 MBC 뉴스 데스크는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이라고 표현하지 못하고 ‘유신과 권위주의’ 표현하고 있다. MBC 뉴스 데스크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관련 뉴스 속에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은 금기어(禁忌語) 이다. 반면에 박정희 독재정권18년 동안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갈등과 대립을 적극 부각 시켰다.
2015년 11월22일 SBS 8시 뉴스는 “신민당 총재로 있던 1979년 유신 정권에 의해 국회의원직을 제명당했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은 꺾이지 않았습니다.[1979년 : 이 암흑적인 정치, 살인 정치를 감행하는 이 정권은 필연코 머지않아서 반드시 쓰러질 것이다. 쓰러지는 방법도 비참하게 쓰러질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SBS 8시 뉴스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유신 정권’에 의해 국회의원직을 제명당했다고 할뿐 ‘박정희 유신정권’ 이라는 표현을 감히 하지 못하고 있다. SBS 8시 뉴스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관련 뉴스 속에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은 금기어(禁忌語) 이다. 반면에 박정희 독재정권18년 동안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갈등과 대립을 적극 부각 시켰다.
2015년 11월22일 KBS1TV 뉴스9는 “유신 정권을 겨냥해, 야당 총재 김영삼은 거침 없는 저항의 언어를 쏟아냈습니다. <녹취> 故 김영삼 前 대통령(1979년 8월 YH사건 직후) : "이 정권은 피를 보고 머지 않아서 반드시 쓰러질 것이다, 쓰러지는 방법도 비참하게 쓰러질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KBS1TV 뉴스9도 ‘유신 정권’을 겨냥해, 야당 총재 김영삼은 거침 없는 저항의 언어를 쏟아냈다고 보도하고 있을뿐 ‘박정희 유신정권’ 이라는 표현은 감히 하지 못했다. KBS1TV 뉴스9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관련 뉴스 속에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은 금기어(禁忌語) 이다. 반면에 박정희 독재정권18년 동안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갈등과 대립을 적극 부각 시켰다.
2015년 11월22일과 23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 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國家葬) 관련 뉴스를 보도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을 거론 한 것은 전현직 대통령의 장례형식과 장지관련 그리고 전직 대통령 서거 관련 보도에만 거론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독재에 대해서도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마찬가지 였다. 2015년 11월22일 SBS 8시 뉴스는 “만 25세 최연소 당선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같은 해 이승만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위한 사사오입 개헌안 통과에 반발해 자유당을 탈당한 이후 1990년 3당 합당 때까지 37년 동안 시련과 고난이 끊이지 않은 야당의 길을 걸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이승만 장기독재에 맞선 김영삼 전대통령의 민주투쟁에 대해서 감히 ‘이승만 독재’ 라고 표현하지 못했다. MBC 뉴스 데스크,KBS1TV 뉴스9는 이승만 독재집권에 반대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 투쟁에 대해서 침묵했다. ‘이승만 독재’ 표현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살펴 보았듯이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國家葬) 관련 뉴스를 보도하면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은 금기어(禁忌語)였고 ‘이승만 독재’ 도 금기어(禁忌語)였다.
문제의 심각성은 2015년 11월22일과 23일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 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國家葬) 관련 뉴스를 MBC 뉴스 데스크는 이틀 동안 25꼭지 보도 했고 SBS 8시 뉴스는 이틀 동안 36꼭지 보도했고 KBS1TV 뉴스9는 이틀동안 31꼭지 보도했는데 약속이나 한 듯이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은 금기어(禁忌語)였고 ‘이승만 독재’ 도 금기어(禁忌語)였다.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國家葬) 관련 뉴스를 이틀동안 총92꼭지 보도하면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 ‘이승만 독재’ 은 단한번도 표현하지 않은 금기어(禁忌語) 였고 표현 해서는 안되는 금기(禁忌)의 영역이었다.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의 기자정신은 죽었다. 아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의 퍼스트 레이디 였다고 해도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國家葬) 관련 뉴스를 이틀동안 총92꼭지 보도하면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 ‘이승만 독재’ 은 단한번도 표현하지 않고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에 대해서 교묘하게 덮고 지나가고 있다는 것은 시청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이렇듯이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國家葬) 관련 뉴스를 이틀동안 총92꼭지 보도하면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 ‘이승만 독재’ 은 단한번도 표현하지 않고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에 대해서 교묘하게 덮고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대표가 강행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이승만 박정희 친일독재미화를 우려하지 않겠는가?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이승만 박정희 친일독재 미화 하겠느냐고 반문하고 있는데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國家葬) 관련 뉴스를 이틀동안 총92꼭지 보도하면서 ‘박정희독재정권’ ‘박정희 유신정권’ ‘이승만 독재’ 를 단한번도 표현하지 않고 덮고 지나간 다는 말인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당시 박근혜 정권의 나팔수 노릇 하면서 불공정 편파보도로 당시 MBC 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 기자들 국민들로 부터 '기자-쓰레기' 소리 들은바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홍보수석과 청와대 대변인은 MBC SBS KBS출신 인사들이 번갈아 가면서 맡고 있다. 참고로 MBC 사장은 안광한 SBS 사장은 이웅모 KBS 사장은 조대현이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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