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야당은 국정교과서를 채택하면 편협하고 획일적인 교육이 될것이라 한다.
과연 그럴까.
교과서로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사실 획일적인 면이 없잖아 있다.
그러나 다수를 가르칠 때는 교과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르치는 내용이 전부 동일할 수 없고 받아드리는 내용이 동일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가르치는 사람과 받아드리는 사람이 다 다르기때문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애들 교과서를 본 적 있는가
동일한 과목에 교과서가 수십권이다.
사실상 동일한 내용의 교과내용을 목차를 달리해 수십권씩 있는 것이다.
학교마다 학년마다 달라 그 해가 지나면 물려받아 사용할 수도 없고
참고서도 마찬가지라 너무 힘들다.
역사교과서도 마찬가지다.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중고교생에게는 정설 또는 통설의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된 국정교과서가 바람직하다.
국정교과서라고 해서 반드시 획일적이거나 편협한 교육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가르치는 사람의 사상과 생각이 투영되기 때문이다.
어떤 교과서를 채택하느냐에 따라 배우는 사람의 사상과 역사관이 결정될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너무 편협한 것이다.
어떤 교과서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국정교과서에는 통설로 기재하되 주석으로 다른 의견도 있음을 밝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런 주석이 없더라도 선생님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국정교과서 논의가 전혀 필요없지도 않고 잘못된 것이 아님에도
무조건 잘못되었다 우기고 이념적으로 몰고가는 야당을 보면
조선의 망국적 붕당이 떠오른다.
제발 모든 것을 긍적적으로 바라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