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언젠가부터 불편하다.
진보와 보수란 정치적 입장과 무관하게,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인간에 대한 예의와 애정이다.
휴머니티가 결여된 이념이 존재 하는가?
만약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무의미 한가?
전원책에게 묻고 싶다.
세월호 인양소식을 처음 전하며 당신은 이렇게 말했다.
왜 이 시점에 올라오느냐? 재밌다는 듯.
조롱 하는 듯한 웃음과 함께...
그 멘트가 처음 당신의 머리속에 떠오른다는 것,
문제라고 생각 하지 않는가?
나는 방송은 기본적으로 공익이 우선되는 가치를 기지는 매체여야 한다고 믿는다.
세월호가 남긴 상처는 이직도 아프다.
펄속에 갇힌 아이들의 눈물...최소한 그 안타까음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야지 아닌가 말이다.
동시간대 종편 판도라의 세월호 소식을 전하는 태도를 비교하면서 썰전에 대한 실망도 함께 전하고 싶다.
전원책씨!
시를 쓴다고 안다.
당신의 시에 대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