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때문에 망했다.
뭐가?
금 수저 드나들던 쭈뚱아리. 금수주로 3만원 짜리 싸구려 음식(그들의 생각)을 먹으려니 모래알 씹는 것 같을거 아녀.
그게 아니제. 음식 1인분에 3만원이라면 글쎄다, 아직도 고급일텐데. 1인이 3만원 짜리 먹을려면 그거 다 못 먹을터인데, 하기야 금가루를 뿌려 먹는단 소리도 들었는데.
그저 1만원 안팎의 식사도 진민데. 근데 음식값보다 자리값이 비싼곳도 수두룩하니까 뭐. 수?비가 있제.
하여튼 입이 한동안 서민입에 적응할려면 고생깨나 할거.
6인이 40만원어치로 식사를 했다는데. 1인당 6만 6천 6백 6십원 짜리 밥을 먹었다는 거. 거 어떤 음식이길래 요리도 아닌데 그리 비싼공.
하기야 미식가 전직 최고위직은 1인분 40여만원 짜리 음식을 즐겼다고 하더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일 아니니까. 이에 비하면 새발에 피격. 하기야 직위가 한참 낮으니 그렇겠지만.
1인 1식에 6~ 7만여워 짜리 대접 받으면 거 부담 꽤 느낄걸. 그러니 "알쥐"하면 "염려마" 할 수 밖에. 부패의 싹이 트는 순간이제.
뭐, 3~4인이 2백만원 내지는 3백만원 짜리 상을 벋는게 다반사였단 소문도 있었는데. 이정도면 뭐 알아서 길거.
그렇다면 그 상대방은 흑 싸리 쪽박일거.
아마 경험한 사람 많을거, 돈, 연줄, 권의 ?, 조상까지 원망하게 되지. 왜 날 낳았는가 하면서.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
금수저 들랄 날락 하던 입 망했다 망했어. 뱃속에선 왜 싸구려 들여보내 하면서 용트림 할거고. 아 !! 캐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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