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때 친일 독재를 지지하는 노년층이 자연소멸되면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될거라는 안일함에 빠져있다가 저들이 얼마나 깊숙한 음부에서 절치부심하며 발톱을 갈아왔는지를 간과했다. 온국민을-심지어 야당조차- 통제의 손아귀에 가둬놓고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는 종북프레임의 성공은 종편의 출현과 미디어 장악으로 시작하였고 국영방송조차 토론과 시사프로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되어버린 매스미디어는 저급한 연예인들이 자기들끼리 웃고 즐기는 프로와 먹어대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 생각하고 고민하는 의식을 퇴화시키는데 성공하였고 국민을 그저 맘대로 농락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제 역사교과서 국정화라는 반민주 반민족행위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려고 하고 있다. 여기에 써먹는 그들의 쉬운 수단은 당연히 종북 프레임이다. 국보법이 엄연히 존재하고 헌재를 비롯한 사법부를 장악한 마당에 이들은 나찌정권처럼 거침없이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들까지 우경화시켜 그들의 친일 독재파쇼정권을 장기화하는 작업에 돌입한것이다. 세계가 비웃는 통진당 해산에 종북으로 매도될까봐 입도 뻥긋 못하던 야당을 보면서 저들은 얼마나 박수를 쳐댔을까? 야당은 통진당처럼 해산(?)될 각오로 투쟁해야 한다. 저들의 행태는 이미 상식과 대화의 수준이 아니다. 저들이 쳐놓은 거미줄같은 허구적인 프레임에 갇힐까 두려워말고 해산될 각오로 투쟁하라. 강의원처럼 말하고 싶으면서 왜 함구하는가? 종북프레임의 기만적인 덫에 머뭇거리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 반독재?반민족척결의 프레임을 당당히 내걸고 맞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