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친박 카드섹션 국회늑장 개원 안철수 때묻히기?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6년 6월8일 MBC 뉴스 데스크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전격 회동 20분 만에 20대 국회 원 구성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의장 불출마 발표하자 정진석 새누리당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을 야당에 양보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2016년 6월8일 SBS8시 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 명의 수석비서관을 교체하는 청와대 추가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새 정무수석엔 친박 핵심으로 거론되는 김재원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친박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의장 불출마 발표하자 정진석 새누리당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을 야당에 양보했다고 한같은 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새 정무수석에 친박 핵심으로 거론되는 김재원 전 의원 발탁했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친박정치의 일사분란한 상명하복의 보이지 않은 손에 의해 리모트 콘트롤 되고 있는 친박 정치 카드섹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2016년 6월8일 KBS뉴스9는 “여야 3당이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전격 합의했습니다.최대 쟁점이었던 국회의장은 1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갔습니다.8선으로 20대 국회 최다선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의장직 양보를 선언하면서 원구성 협상은 급물살을 탔습니다.<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양보를 하는 게 문제를 푸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빨리 일 해야죠."국회의장은 내일(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선출합니다.” 라고 보도했다.
2016년6월7일 KBS1TV 뉴스9는 “오늘(7일)은 20대 국회가 국회의장단을 선출해야 하는 법정 기일입니다.하지만 여야는 공방만 벌이다 기한을 넘기고 말았는데요,결국 20대 국회마저 불법 지각 개원하게 됨으로써, 국회는 20년 넘게 스스로 법을 어기는 불명예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라고 보도했는데 국회법에서 정한 원 구성 기한을 넘긴 것이 집권여당 인 새누리당 보스인 친박보스인 박근혜 대통령이 친박 카드섹션정치 통해서 기득권 챙기기 위해 버티기 하다가 국회법에서 정한 원 구성 기한을 넘긴 것이라는 비판 제기되고 있다.
이런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 좌장 서청원 의원과 ‘낀박’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0대 국회가 국회의장단을 선출해야 하는 법정 기일인 6월7일을 하루 넘긴 6월8일에 20대 국회 국회의장단 선출에 동의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친빅정치인들이2017년 대선후보로 기대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강력한 정치적 경쟁자이자 원외의 문재인 전의원 다음으로 20대 국회의원중에 대선후보 2위 로 부상한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에 대한 깨끗한 정치적 이미지에 타격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 가능하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제목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