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적으로 유전자 조작식품이 많이 생산되고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옥수수, 완두콩, 감자, 토마토 등 50 여개 품목으로 전 세계로 유통되고 있다. 그리고 이 유전자 조작 식품은 질병이나 해충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아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장기간 섭취할 경우 안정성 문제, 생태계 교란으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 등이 따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많다.
먼저, 유전자 조작 식품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자. 유전자 조작 식품은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육성방법으로 나타낼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식품이다. 그리고 이 유전자 조작 식품은 인구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대 또는 세계적으로 수입, 수출을 할 때에 있어서 유통상 편의 때문에 만들어 졌다.
그렇다면 왜 유전자 조작 식품이 유해할까? 유전자 조작 식품은 인체에 그리고 생태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먼저, 인체에 어떻게 유해한지 알아보자. 돌연변이 식품을 만들 때, 여러 가지 첨가하여 인위적으로 변형시켜야 하는데, 그 첨가물 중에 인체에 해로운 것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며, 새롭게 만들어진 어떤 형질이 다른 생물체에 들어가면 때로는 생물체 고유의 유전자 기능이 사라지거나 유전자 배열이 불안정해져 새로운 독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 식품에서 독소 가스가 나와 항생 물질의 내성을 강하게 해서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생태계 면에서 보면, 같은 종의 식물끼리 교잡해 새 품종을 만드는 기존 방법과 달리 동물 유전자를 식물에 집어넣는 등 종간 구분이 없어 생태계를 교란 할 수 있다. 이렇게 신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우선이며, 안전성에 의문이 생기게 된다.
더욱이, 1998년에 영국에서 푸스타이가 한 실험에서도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위해성을 알아 볼 수 있다. 푸스타이는 쥐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110일간 유전자 변형 감자를 먹인 결과 면역 기능 저하, 뇌와 주요 장기 손상이 일어났다고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영국 의학 협회에서는 이 부작용이 사실 이라면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밝히기 까지 했다.
이렇게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위해성에 대해서 잘 알아보았고, 푸스타이의 실험에 근거해서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의심을 충분히 해 볼 수 있겠다.
제목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