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들이 받는 선물,(요3;16).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
우리들이 하느님으로부터 은총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들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믿음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믿는다는 것을, 내가 합리적으로 인정한다, 또는 그렇다고 알고 있다, 또는
그렇게 동의하고 있다, 또는 그렇게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런 상태를 우리는 그가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은 이런 단계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믿음이란 무엇인가?
1), 알아야 한다. (이 앎이란 교육과 직관으로 합리적인 인식을 말한다. 그러나 이는 주관적이 다. 고로 성경과 예수그리스도에 관해서 잘 아는 사람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2), 다음은 맞아 드려야 한다. (이는 그 아는 것을 마음에 새기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그 지 성에 의한 감성을 마음에 새겨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때가 영적으로의 입문이다.)
3), 다음은 마음에 새긴 것을 이루는 것이다.
(이룬다는 것은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아는 것이 내 영혼의 의지 자체가
되는 것이다.)
4), 다음은 그렇게 이룬바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는 내 안에 이루어진 생명의 도가 나와 하나가 되어 나는 없고 그리스도만 살아계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영성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5), 이렇게 영적과 영성의 단계를 이루면 당연히 그분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로서 그 믿음이 성숙해지면 그는 영원한 생명을 받아 누리며 그들은 죽어도 살 것이며
살아서 이 믿음을 완성한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하셨으니, 우리는 지금 어떠한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냉정히 자기를 성찰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카페 연옥영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