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부는 사대강 보를 일단 상시개방하고 조사후에 보해체를 결정하겠다고 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이는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사대강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녹조인데 녹조만 해결된다면
보를 부수는 것 보다 보를 두고 홍수관리와 가뭄물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강의 보보다 더 큰 댐들들이 강 상류에 많은데 그곳에서 녹조가 적은 것은 무슨 이유인가?
녹조는 부영양화라 오 폐수가 많이 유입될수록 심해진다.
한강은 그래도 수도권과 합쳐 2000만의 눈이 있어 오폐수 시스템을 잘해 하류라도 녹조가 그리심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강들은 정비가 제대로 안돼 중하류의 녹조를 피하기 어렵다.
게다가 보까지 막아져 있어 더 기승을 부리는거다.
답은 사막화 영향과 기후변화로 앞으로 더욱 물부족이 심해질테니
사대강보는 그대로 두고 사대강 오폐수 정비수준을 한강수준으로 하는 대공사를 일으키는 것이
미래를 위해 현명한 판단이다. 그리고 보의 물을 제대로 활용할 대규모 지천공사도 하고.
한 정권에 다할 수없으면 장기플랜으로 해서 팍팍한 대한민국을 벗어나고 윤택한 강산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미세먼지속에서도 그나마 숨통을 돌릴수 있다.
사막화가 대세이고 사막의 확장에 따른 기후변화로 물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요즘
이념이나 진영논리로 접근하기보다 방법을 바꿔 아예 물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길로 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더 심한 사막화에 살 우리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미래지향적으로.
지금의 녹조라떼를 물려주지 않는 방법은 사대강보를 허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쓰고 버리는 오폐수를 제대로 정화해서 내보내는 것이다.
실제 사대강보 이전에도 녹조문제가 심했다.
제대로된 원인인 오폐수를 정화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공사를 하는 것이 참으로 환경을 위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보만 허물면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갈 뿐이다.
보를 허무는 돈으로 오폐수 정화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구축하여
두고두고 깨끗한 물과 풍요로운 물을 우리들과 후손들이 누리게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도시를 보면 온갖 좋은 것들을 다 끌어다가 다 쓰레기로 만들어 내보낸다.
백화점에 가보면 주위에서 가져온 온갖것이 화려하게 진열되어 있다.
그러나 도시를 지나가고 나면 그들은 폐수와 쓰레기가 되어 버려진다.
인간이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면 최소한 자기가 쓰고 황폐화시킨 것들을 제대로 처리하여
강과 바다와 땅으로 돌려보내야 하지 않을까?
건설이 나라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이제 집과 아파트 부동산 그리고 도로의 포화상태로
건설경기가 좋지 않다. 내수진작을 외치는데
정말 좋은 내수진작이 사대강 오폐수시스템 대대적 일제 개선을 통해서 하는 것이다.
과거로 회귀하기 보다 미래지향적인 정책으로 나가길 바란다.
국민들도 감정적인 편가르기보다
제대로 된 문제 파악과 합리적인 대안을 우선시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