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중에 제대혈을 하신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있다면 함께 얘기 나눠보고 싶어서 다시한번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지난주에 방송된 제대혈의 내용을 보면서 저는 사실 놀란부분이 많습니다.
저 스스로가 제대혈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다녀서 그런지 나름 이것저것 내용을 많이 알고 있는데
방송에서 나온 내용은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에다가 제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대새허 다루고 있더라고요.
우선 병원 리베이트라는 부분은 저로서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마치 제대혈을 할때 병원 리베이트는 당연하고 그렇기에 가격이 비싸다는 식으로 방송이 되는데
저같이 직접 알아보고 여러군데 비교하면서 하는 경우에는 이 리베이트 부분에 전여 해당이 없거든요.
저는 제대혈 하면서 병원 리베이트가 있다는 것은 방송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알아 볼 때에는 이런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뭐 생각도 못했던 것이죠.
그리고 보관 상태에 대해서도 나오던데 이 부분은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그런곳에서 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시간도 없고 다른 일도 바쁘지만 제대혈 알아볼대는 조금 몸이 힘들어도 직접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습니다.
제대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만큼에 시간과 노력적인 투자는 분명 필요하죠.
그냥 가만이 있어서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나중에 아이나 가족에게 곡 필요한 것이 될지도 모르는 것인데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을 한다니
정말 제대혈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보관방법등을 찾아본 저로서는 보관을 제대로 못하는 회사들도 문제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그런 곳에다가 덜컥 가입한 분들도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단지 생각차이일까요? 저는 제대혈을 그렇게 가볍게 생각을 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효과에 대해서도 또 한번 놀랐네요.
마치 방송에서는 제대혈이 만병통치약에 백혈병 치료가 가능하다 라고 말하면서 광고를 한다고 하던데
이거 보고는 정말 황당했다는. 이건 뭐 방송에서 그 부분만을 잡아서 내보낸 것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저렇게 말하는 곳이 있나 할 정도로 황당했답니다.
제가 제대혈 알아볼때는 저렇게 말한 곳이 단 한군데도 없거든요.
솔직히 저게 말이나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제대혈일 정말 무슨 만병통치약인 것도 아니고
단지 언젠가 생길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일 뿐인데 그 준비가 모든것인것 마냥 말하는건 문제가 있죠.
다망 방송에서 아쉬운것은 마치 모든 곳에서 그렇게 제대혈에 대해서 말한다고 모아서 방송을 했다는 것.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요. 저는 그렇게 말하는 곳을 보지 못했네요.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어쨌거나 제대혈은 진통이 왔을때 누가 옆에와서 해라 그럴때 그냥 하는게 아니라
미리부터 알아보고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이 부분이 좀 부족한거 같더라고요.
다른 맘들도 꼭 미리부터 알아보고 안전한 제대혈 진행하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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