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최순실 “억울하다”속보 과연 정상의 언론들인가?
도대체 무엇이 억울하다는 것인가?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서 억울하다고? 아무리 민주주의이고 인권이라고 하지만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오히려 억울하다고 큰소리 친다는 것인가?
그런데 언론들이 무슨 대단한 인권 방송사나 되는 것처럼 자기사회에 대해서 양심이 죽어 있는 소리를 즉각 “속보” 처리해서 알리는 역할에 충실하게 대응 한다니! 도대체 언론의 이 같은 속보 처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혹시, 이것이 사회와 나라를 어지럽힌 범죄자들과 그를 통해서 목적을 추구한 세력들이 다시 힘을 장악해 가는 배경이고 살아나는 힘이 언론 활용을 시작했다는 반증인가? 이제 충분히 자신들이 원하는 소정의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다시 다음 단계를 위해서 살아나는 단계로 들어가는 변화의 순간이 최씨의 용기의 외침인가?
숙주들이 번식을 위해서 애벌레 상태에 들어가서 힘을 만들고 있는 과정과 동일한 시간에 들어가는 것인가? 이것이 최씨로 하여금 억울하다고 항변하도록 하고, 언론들이 대서 특별 방식으로 보도함으로 국민들에게 감정 호소가 전달 되도록 하면서 특검의 공격성을 약화시키고 그런 환경이 조성 될 때 완전히 살아날 수 있는 시간 벌기 말이다.
특검은 그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이 문제 처리를 끝까지 잘 해 가야 할 것이다. 6섯 번이나 특검에 불응해 놓고 고개를 들고서 “억울하다”고?
이 사람은 보통 정상적인 여자도 인간도 아니다. 자신이 무슨 자격이 있어서 국가 국정에 참여하여 인사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개인의 부를 축척하는 장치들을 하고서 실제적으로 기업들로부터 돈을 갈쿠리로 긁어모으는 것처럼 끌어 모아 놓고 억울하다고?
다른 대통령 때도 자기처럼 그런 역할을 한 이들이 있었다고? 다시 말해서 비선 실세들이 있었다고? 왜 자신만 마녀 사냥식으로 하냐고 항변하는 것인가? 자신의 아버지 때부터 나라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오는 역할을 했더란 말인가? 그리고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으면서 해 왔지 않는가?
그때부터 정상이 아닌 방식으로 재산을 축척하여 부를 추구해 왔고, 그 같은 방식으로 숙주들이 되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정부까지 마비되는 역할을 해 놓고 “억울하다”? 그런데 이를 보도해 주는 언론들은 무엇인가? 이들의 항변하는 말이 알려지고 힘을 갖게 하는 언론들이 은근히 받쳐주려고 하지 않는가?
솔직히 이런 항변은 처음부터 잘못 되었고 가장 무서운 범죄의 형태로써 국가 자체를 어지럽힌 개인의 행위이기 때문에 차단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런 점에서 민주주의의 이름, 혹은 인권이란 이유로 자국을 해치고 자국에 악을 저지르는 자들을 덮으려 하는 배경들을 처단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 반대의 힘이 주도하고 지배하는 사회 구조가 되어 있다. 우리사회 문제는 바로 여기서 비롯되는 사회 혼란인 것이다. 왜인가? 자국의 힘을 빼고 무너트리는 힘들이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민족을 경시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바로 최순실 부류 같은 이들로 구성 된 잘못 된 인적구조이다.
이것이 처음부터 잘못 된 것은 나라 밖에서 들어 온 사상이나 삶의 원리가 자국을 무너트리는 힘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좋은 사상이나 이론, 교훈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서 나라와 사회 발전에 활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원리나 의미들 때문에 나라와 국민들을 길들이고 악을 조성하는 배경을 용인하는 이 같은 현실 때문에 우리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최순실씨에게 적용되어 특검의 역할을 차단하고 이들이 저지른 악에 대해서 덮으려 하는 힘으로 작용하려고 언론이 그 배경이 된다면 우리사회는 희망이 없다는 사실이다.
확실히 처리하고 재산도 몰수 하는 방향으로 특검이 그 역할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이 참에 나라를 바로 잡지 못하고 덮고 넘어간다면 그 다음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는 나라 현실이 다가오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우리사회에서 되어져 온 배경들이 이를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순실이란 사람은 바로 지금의 이 같은 역할을 위해서 준비 되어 왔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까 이를 보호하려하는 힘이 작용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사회는 눈을 부릅뜨고서 이 같은 세력들을 몰아내는 일에 특검의 역할을 지지해야 하고, 이 사태를 끝까지 바로 잡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억울하다” 이는 정말 억울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런데 최씨가 과연 억울한가? 자백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이실직고를 해야 한다. 그래야 죄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는 것이지, 지금처럼 억울하다? 더욱 자신의 죄를 가중시키는 교만의 소리와 행위가 아닌가?
어느 국민들이 동정할 수 있겠는가? 잘못 한 것이 없는데 감옥에 들어가 있는 이들이 “억울하다”고 소리 질러야 하는데 현재 한국사회에서 가장 문제의 한 가운데에 들어가 있는 당사자가 “억울하다”라고 소리친다니!
그런데 더욱 기가 찬 것은 이를 보도의 자유라는 이름아래 조성해 주고자 하는 속보 처리를 하는 언론들이라니! 기가 찬 우리네 사회일 뿐이다. 계속해서 테이프 돌리듯이 틀어대다니!
이런 때는 언론들이 포청천의 작두처럼 특검의 엄중함에 초점을 맞추어서 나라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진정한 언론의 역할이 아니겠는가? 특검이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국을 중심하는 언론들이라면 여론을 어떻게 조성하고 전달해야 하는지?
하지만 그 역할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선정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은 이것은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힘의 배경을 언론 스스로 자국사회에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참에 우리사회와 국민들은 우리사회 언론기능까지 손보는 법이 작동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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