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힘드신 가봅니다.
근데 사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힘들다기 보다는 자신의 권위가 인정받지 못 해서 적응이 안되는 것일 겁니다.
"A는 B다"라고 가르치는데 너무 익숙해서 "A는 왜 B일까?"를 가르치는데 적응이 안되는 것이겠지요.
과거에 누리던 권위가 그리운 것이겠지요.
왜 교사의 위상이 지켜져야 하나요?
아이들의 위상은 지켜지고 있나요?
아이들은 왜 어른의 말을 따라야하나요?
어른이 아이들의 말을 따르켠 안되나요?
어른이 더 많이 살았고, 더 많이 아니까 아이들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큰일입니다.
그 앎이 우리 사회의 지도층처럼 사악한 것이라면 어떻게 하죠?
선생님의 지식이 독한 것이라면 어떻게 합니까?
아이들에게 명령하지 못 하니까 답답하나요?
어른들이 아이들게게 명령할 자질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제가 보기에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 것이 훨씬 더 많아 보입니다.
글을 쓰신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서 배울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지금의 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른들은 형편없는 무지랭이일 뿐입니다.
우리들의 모습을 보세요. 선생님 주변을 보시고, 떳떳하십니까?
물론 가르칠 것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생각이 다를 때에는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저항"하는 법을 배우지 못 했으니 "대드는 것"입니다.
누구 책임입니까? 누가 잘못 가르친 겁니까?
아이들은 태어나자 마자 '엄마 말 잘 들어라, 아빠 말 잘들어라. 선생님 말 잘들어라" 등
복종하는 교육만 받습니다. 한번도 "옳바른 말 잘 들어라"와 같은 바른 교육을 받지 못 했습니다.
시험도 교과부가 우기는 정답에 복종하기 시합일 뿐입니다. 자기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회의 지도층이 되는 서울대 출신들 보세요. "줄서기, 복종하기" 대가들이지요.
"아니요"라는 말을 못 해요.
그래서 학교교육을 잘 받을 수록 더 멍청이가 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교육이 시작되는 유치원 때 부터 "저항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잘 배워야합니다.
그래야 '대들지 않고' 소통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그래야 ' 독재와 부패정권이 들어서면 저항할 줄도 아는 겁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정권의 부정부패에 침묵하는 것은 누가 가르쳤습니까?
당신들 교사들이 부정에 침묵하는 모범을 보였기 때문이고
"투쟁과 저항"을 나쁜 의미로 그들의 뇌에 심어주었기 때문에 사회가 통째로 병드는 겁니다.
부디
부정부패에 "저항하고 투쟁할 줄"아는 아이들로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존경 안한다고 말하지 말고, 선생님이 먼저 아이들을 존경하세요.
(참고로 저도 같은 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