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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현수가 살 길은 마이너행을 받아 들이는 것 뿐☞◆ 2017-06-17 1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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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9 추천:111

 우선 김현수 팬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

 

 글 내용을 짐작케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팬보다 더 객관적일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김현수가 거부권을 발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따져보면 그렇게 말하고 그런 분위기를 김현수에게 전달해서 그가 끝끝내 거부권을 사용, 메이저에 남는 길을 택한다면 김현수, 적어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현수의 야구인생은 끝날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

 

현직 메이저리거,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이 모두 입을 모아 현수에게 버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허나, 단언하건데  잘못된 조언이다.

 

 

갈릴레이가 피사의 사탑에서 낙하실험을 했다는 것은 구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 근거는 낙하실험할 필요도 없이 논리적으로 증명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거운 물체가 먼저 떨어진다는 가정은, 가벼운 물체와 무거운 물체를 묶어서 떨어트리면 가벼운 물체는 천천히 떨어지려 하기 때문에 무거운 물체만 낙하시켰을 때 보다 더 천천히 떨어져야 한다는 결론이 하나 도출되지만 또 한편으론 더 무거워 졌으므로 더 빨리 떨어져야 한다는 모순적인 결론도 같이 나오므로, 논리적으로 잘못임이 바로 증명된다.  

 

뜬금없어 보이는 이런 야그를 하는 것은 김현수의 경우도 논리적으로 따져보기 위해서다.

 

간단히 생각해 보자면,.

 

반등할 수 있거나, 결국 반등을 하지 못하거나…이 둘 중 하나다.

 

만약 끝내 반등하지 못할 거라면, 메이저에 있으나 마이너에 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 일 것이고, 메이저리그 본 게임을 경험하고픈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메이저에 버티고 있어야 할 이유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반등할 거라고 보는 경우인데, 과연 메이저에 버티고 있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만 따져보면 된다.

 

우선 메이저에 버텨 잔류하는 경우이다. (지금 김현수가 주변의 조언에 호응해 선택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

 

지금 상황이라면 메이저에 남는다고 해도 그리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고작 어쩌다 한 번씩이라도 선발로 출장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고 대타라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경기 후반에 한 번씩 등장할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렇게 띄엄띄엄 출장하는데 좋은 타격을 보여줄 확률은, 마이너급은 배제된 순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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