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참으로 위대한 것이기도 하고 두려운 것이기도 하다. 前者(전자)의 측면에서 보자면 인간들이 살아가는 모든 흔적은 그 하나 하나가 실존현실의 여러가지 결과물이고 그것이 바로 역사(歷史)가 된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며, 후자(後者)의 측면에서 보자면, 인간이 완벽하지는 못한고로 항상 실책을 하면서 그 위에서 교훈을 삼고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는 근본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역사라는 점에서 인간들을 반성케 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라는 의미이다.
앞으로의 21세기 중, 후반 및 22세기, 23세기 이후로 인간의 역사가 전개되어 가면서 부터는 인간들의 그러한 역사조차, 2016년 지금 보다도 더욱 고도로 발전 되어갈 인공지능 컴퓨터에 의하여 거의 모든 것이 기록되어갈 소지마저 엿보인다. 또한 그때에는 그저 1~2차원적 활동영역에만 머물던 인간들의 지난 과거 역사와는 또 다른 모습이 전개되어질 것이다.
오늘 2016년 3월9일, 인간과 인공지능 컴퓨터간의 바둑 대결이 벌어졌는데 인간이 졌다. 물론 찰나의 순간, 인간의 판단착오로 졌을 수 도 있다. 그렇다고 계속적으로 인간이 질 것이라고 보는 것도 성급한 결론이겠다. 아무리 완벽하게 만들어진 기계라 할 지언정 기계가 따라주지 못할 인간의 창의력과 불굴의 의지력이라는 영역이 있다. 바로 그것이 있으면 아무리 완벽에 가까운 기계라 할지라도 그것조차 어느순간에는 약점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그 틈새를 노려 기계를 이길 여지가 있다.
하지만 기계가 인간세상을 지배하게 되던, 인간이 계속적으로 우위를 점하게 되던,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가져야 하고 인간고유의 개성과, 그리고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으로서의 인권과 행복의 가치추구)) 본질에 있어 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가치가 우선적으로 추구되는 한은, 인간은 기계에 지배당하는 시대를 맞이 하지는 아니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가 못했었기 때문에 문제성이 크다. 인간의 과거 역사는, 독재적, 제왕적 권력과 힘에 의하여 지배당해 왔고, 21세기, 2016년 현재에 이르는 최근까지의 근세사 3~500여년 사이의 인간은 "돈" 과 권력에 더하여서 전자적 군사력((비행기, 탱크, 각종의 전자적 함정및 발사체로서의 대포 ))의 우위에 지배 당해 왔다. 인간의 존엄성과 진정한 가치추구는 뒷전이었다.
1900년대 초, 중후반을 지나던 시기, 유럽의 한 국가, 독일의 히틀러가 그 광기를 주도한 대표적 인물이었다. 그런가 하면 그 때부터 딱 1백여년을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지구상 동북아시아의 중심 거점에 있는 한반도 땅, 북쪽의 세습독재자가 핵무기를 가지고 자기의 독재적 권력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려는 광기를 부리고 있다.
자기 자신은 한없이 부족한 인간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세습권력을 바탕으로 핵무기를 짊어지고 있으면, 자기가 이 세상의 대왕인것 처럼 행세하는 엄청난 착각(!!!)에 빠져서 살고 있다. 북한에 있어서의 인권은 세계 최악 국가중 뒤에서 한 두번째에 가는 정도이고 말이다. 그 사람이 역사가 무엇이고 역사라는 것이 현존하는 우리들 자신에게 어떤 교훈을 선사하는지 느끼거나 인식하기라도 할 만큼의 존재라면 그 나마 희망이라도 있겠는데, 그는 그저, 맑고 평화로운 냇가에 흑탕물을 쏟아붓고 마구 분탕질을 하면서((한국을 협박하면서)) 그것이 재미있는 놀이쯤으로 착각하고 있는 독재자니 문제성이 큰 것이다.
이씨조선시대 인조임금은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했을때 삼전도에 나아가 머리를 세번 조아려 항복의 예를 하였었다. 하지만 역사에는 이르기를 당시의 청국에서는 이씨조선을 그렇게 못살게 굴려는 의도를 가졌던 것은 아니었던 같은데 인조대왕이 판단착오로 청나라를 무조건 오랑케로 몰아가려고 했던 것 같다.
청국은 어느면에서 예전 조선민족의 뿌리와 연관성 있는 사람이 건설했다는 야사(野史)가 있으나 현재의 중국공산당은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어 말하려고 하지 않고 금기시 한다.
▶북한의 김정은씨가 세상과 인생과 고생한 경험이 좀 많이 있고 민족주의적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중국공산당을 한민족, 조선민족의 미래를 위해 이용하고 활용하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련만, 애시당초 그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지금은 중국의 화족에게 빌붙어서 자신의 정권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다 핵무기를 만들어갖고, 그것으로 독재정권을 연명하려고나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중국공산당 정권이 정말 북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북한에 대한 모든 지원을 완전히 끊어 버린다면 북한독재정권은 무너질 처지에 직면될 만큼 북한을 엉터리로 이끌고 온 김일성의손자, 김정일의 후손에 불과한 주제에 말씀이다. 그의 주변엔 나라를 어떻게 이끌고 국제정세를 어떻게 주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사" 한명도 제대로 없는것이 틀림없는 모양이다.
한고조 "유방"을 도와 새왕조를 건설할때에 크게 역할을 했던 (중국의) "장량"이나, 삼국지에서 유비현덕을 도와 "초"나라를 건국하는데 일등 공신이었던 책략가, 전략가, "제갈공명"같은 이라도 김정은 곁에 두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통 크고 진짜 인물깜이었다면, 그가 한반도 통일의 주인공이 될 수 도 있을 것인데, 그건 어림도 없을 것 같다. 그의 곁에는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 컴퓨터를 용도변경, 정책조언자로서 하나 갖다 두면, 그에게 도움이 되려나(!??) 싶다. 비아냥 이겠지만 말씀이다.
또 그런자에게 한국이 당하지는 말아야 되겠지 싶다. 북한은 한국을 집어삼키기 위하여 아주 집요하고 끈질긴 책동을 계속하고 있다. 만약에 ((가정하여)) 한국이 김정은 같은자에게 핵무기로 당한다면((망해버린다면)), 한국은 역사속에서 중화족으로 부터 수많은 침략을 받으면서 고조선이 그들에게 멸망했던 때나, 고구려가 중화족의 "당"나라로 부터 멸망을 당했던 것, 그 이상보다도 더 치욕적인 나라로 전락해 버리고 말것이다. 베트남이 북베트남에 멸망했던 것 보다도 훨씬 더 세계사에서 더 치욕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한국이 북한의 핵무기에 굴복한다면 안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한국이 통일주도권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그것은 결코 인공지능 같은 기계적으로는 계산될 수 없는, 한민족의(한국인의) 거대한 민족적 의무이다. 박근혜대통령 이후 부터서야 말로 그러한 거대한 이념과 통찰력을 가지고, 용기를 가지고 그렇게 추진해 나아갈 최고 통치자, 진정한 영웅이 출현하면 좋겠다.
March 1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