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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神)의 한 수!! 유승민 찍어내기- ◑^^♡◑ 2017-02-06 0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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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8 추천:41

서슬이 퍼렇다! 오싹한 한기마저 든다!!

 

문득 71년 오치성 내무장관 해임관련 ‘10·2 항명 파동’이 오버랩 된다.

당시 정치권의 실력자 SK (김성곤)은 각하께 불충(不忠)하였다 하여,

남산에 끌려가서 속절없이 물고문을 당하고 카이젤 콧수염이 뽑혔다.

‘천하의 4인방’은 그렇게 하여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되었다.

 

어쩌면 그렇게 그 때와 똑같은지 모르겠다! 성상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배신자 ‘유대’는 길로틴 형틀 앞에서 무릅을 끓고 앉아 목을 길게 뽑고서,

석고대죄하며 성은(聖恩)을 빌고 있다.

군중들은 메리야스 파동은 까맣게 잊어버리고서, ‘피의 사육제’에 온통 빠져든다.

 

< 제1 시나리오 >

 

‘유대’가 할복자결하지 않으면 종갓집을 폭파시키겠다고, 여황은 으름장을 놓는다.

어명을 받들어 충복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길로틴 칼날을 찍어 내린다.

우르르, 쾅~ 댕강! 목이 떨어져나간다.

역도들은 혼비백산하여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며 줄행랑치고,

‘무대’는 오금이 저려서 바지에 오줌을 줄-줄 싼다.

 

드디어 ‘새눌 집안’이 大평정된다!

황실이 최소한 미운놈에 대한 비토(Veto)권을 가져야, 그래도 힘을 쓸 수 있다..

내시들이 종갓집을 접수하고 세간살이들을 몽땅 개비시킨다.

2016년 국해원(國害員) 선거에는 역신들은 다 제치고 간신들만 골라 내세운다.

머릿수가 좀 줄어들어도 상관없다. 충견 1마리는 동개 10마리 보다 낫다.

어차피 중요한 것은 ‘옥새’이다.

 

2017년 ‘옥새 쟁탈전’에서는 충복들을 앞세워 ‘반반’을 내 세운다.

Global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물론을 강추한다.

세계의 대왕님을 쪼끄만 나라의 국왕으로 옹립한다는데, 뉘 감히 반대할건가?

백성들은 그저 황송하고 감읍할 따름이다.

두 집 살림으로 쪼개진 ‘2중대’는 지리멸멸하다 자멸한다.

문죄인은 낙향하고 간철수는 다시 간을 본다.

 

대박이 터졌다! 이젠 종묘사직이 학실히 보전된다!

여황은 선왕의 사당에서 사군자나 치면서 희희낙락 거리면 된다.

뉘 덕에 네가 옥좌에 올랐나? 다 내 덕이다. 은혜를 갚아야지!

아버님, 이제 안심 하소서~! ‘부관참시’의 걱정은 붙뜰어 매소서~

한국 현대사의 청산과 정리 작업은 헌 창고 속에 쑤셔 박히게 된다!

 

< 제2 시나리오 >

 

여황의 시한부 생명을 잘 알기에 역도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어떡하던지 시간만 질-질- 끌어보려 한다.

여황은 구국의 결단으로 짐을 싸가지고 충복들을 데리고서 분가한다.

새 살림을 차린다. 집은 좀 좁아졌지만 전에 풍찬노숙까지도 해보았는데,

이까짓 것은 별 대수롭지 않다. 노신들의 호곡 소리에 백성들은 흐느껴 운다.

 

‘내각제’ 천도(遷都)를 단행한다!

개국(開國)과 유신(維新)의 팡파레가 크게 울려 퍼진다!

 

영,불,독 등 선진 구라파 대국들도 다 그러하고, 권력분산의 장점이 있다나?

황공무지의 떡검들도 충성경쟁에 끼어든다.

콩가루 집안, 새정년도 어차피 못 먹을 감, 찔러나 보자며 맞장구친다.

사분오열(四分五裂) 시대에서는 ‘옥새’를 못 쥐더라도 근왕병만 잘 세우면,

내 한 몸 잘 간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종묘사직 정도는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반 선생’을 간판마담으로 뫼시고, 만고충신 ‘서 집사’를 총지배인 삼으면,

승산도 꽤나 있다. 갱북+뭉청이+깜자바위=이 정도면, 한번 해 볼만 하다.

설령 져도 상관없다!!

‘내각제’ 세상에서는 권력이란 분산되고 돌고 도는 법이므로,

확실한 향토 기반을 가진 자는 누구도 후환이 두려워 함부로 건들이지 못한다.

 

‘오륙도 아해들’이 ‘라도’와 연합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고기맛에 길든 개들과 불나방이들이 문전성시가 되도록 넘쳐 흐른다.

노빠들이 떼로 몰려와도 충견들이 많아서 무탈하고, ‘백담사는 걱정 끝!’ 이다.

이것도 괜찮은 대박이다!

 

< 제3 시나리오 >

 

길로틴 형장에 모여 들었던 구경꾼들이 쯧, 쯧-혀를 차며, 메리야스 파동으로

미뤄두었던 해외여행 떠나간다. ‘그리스’ 발 쓰나미가 덮쳐온다!

백성들은 97년 IMF 외환위기의 ‘트라우마’에 떨면서, 정국안정을 원한다.

유대와 무대는 ‘기사회생’ 된다!

 

16년 국해원 선거에서 역도들이 득세하여 조정을 장악하고, 성상은 뇌사상태에 빠진다.

따뜻한 봄날은 갔고 추운 겨울이 왔다!

어쿠! 17년에는 죽은 뇌무현 까지 살아 돌아온다.

노빠는 싫고 ‘무대’는 밉고... ‘갱제 살리기’에만 목을 매단다!

허나 지는 해를 뉘가 부뜰어 매놓을 재간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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