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사고로. 너무 황당하고 기막히고 억욱하고 하소연 이라도 하고자 글 올립니다.
일은 작년에 친구모임을 거제도에서 하면서 경기도 안산에서 거제까지 친구들 만난다는 설렘으로 5시간을 달려가서 거제 대명콘도 도착! 가장안전하고 조용한 자리 주차하고 즐거운 저녁 한잔 하고 있는데
밤12시 요란한 핸폰 소리~~ 차 사고났다는 연락 정신 차려 주차장에 가보니 차량 반파!
cctv 찾아 보니 미친놈이 지하 주차장서 과속하다 지하주차장교차로에서 후미 충돌로 팅겨서 내차를 치고 겨우 정차
내차를 충격하면서 속도가 줄여 살았는듯.
내찬 어쩌라구 ㅠㅠㅠ 젠장 미치고 환장
경찰불러 음주측정 이상없고 인명피해 없어 그냥 가네
대명콘도 책임없단다
보험회사 상대차 둘만 견인 내차는 그냥두고 가버림.
너무 억울해 다음날 놀지도 못하고 부서진차 범버 청태잎 사서 붙여 근처 카센터 가니보험연락해서 정비하라는데 일욜인데 문도 안 열고 우리가족어째! 차 맡기고 개인돈 으로 렌트해서 안산 가서 차수리끝나면 가질러 거제까지 오라는데 미치겠어서 그냥 놀지도 못하고 부서진 차로 살살 안산 집 도착 결국 나중 보상은 차수리 랜트카 이틀이 고작이네 너무 억울해 4년차는 감가상각으로 아무보상없네 대명콘도 지하주차장 잘주차된 차 다 부셔놓고 차수리만 해주는 보험회사 미친 사고낸 놈 그 멀리 시간내서 갔다 구경도못 하고 온 우리가족 정신피해보상은 어디서 누가
그냥 내가 재수없다고 하기엔 너무 억울해요~~
사고싱 차량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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