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최순실과의 관계를 인정 한 후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대통령이 하야를 하지 않는 한 국정농단이 계속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상기류가 보이고 있다.
첫번째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있다는 건
아직도 저들이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수사를 받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것이다.
검찰 또한 강력한 압수수색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두번째
최순실 차은택 고영태등 이번 게이트의 핵심 인물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모습을 드러내며 검찰 출두하고 귀국하고
그간 한 말을 뒤집고 하는 마치 짠 듯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저들끼리 뭔가 조율이 끝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정황이다.
최순실이 오늘 입국했음에도 검찰이 즉시 소환하지 않고
하루 시간을 줬다고 한다.
긴급체포를 해도 모자랄 판에 하루 쉬게 하겠다니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이던가?
하루동안 얼마나 많은 증거들이 사라질까?
검찰이 제대로 수사 할 생각은 있는가 하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세번째
우병우 이재만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 됐다는 것이다.
왜 이들이 압수수색에서 제외 되어야만 했는지 이해 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네번째
특검에 새누리당이 계속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최순실게이트에서 결코 그 책임이 적다 할 수 없음에도
집권당이랍시고 특검의 주체적 역할을 하려고 억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이번 특검에서 새누리당은 철저히 배제시키고 행해져야 맞는데도
이에 새누리당은 전혀 응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다섯번째
대통령이 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번과 같이 온 나라를 뒤집어 놓은 대사건에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과를 하고
그 이후 아무 말도 안하는 짓을 하지는 못 할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은 아직도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각성을 전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하는 한 최순실과 연관하여
국정농단이 계속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할 것이다.
여섯번째
어제 대규모 집회가 있었음에도
청와대와 여당이 야당과 국민들의 요구를 들을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오히려
이번 사건을 국정농단이 아니라 연설문 수정 정도의 사건으로 축소해 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대통령?과 집권당?의 권한을 내려놓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어떻게든 권력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여러 정황을 종합해 보건데 대통령이 하야를 하지 않으면
지금 들끓고 있는 민심에 반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들은
계속 거짓을 말하며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할 것이고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 그리고 새누리당 또한
그들과 한통속이 되어 어떻게든 이번 사건을 축소하려는 행위를 할 개연성이 크다 할 것이다.
한국의 대통령은 이미 그 권위와 신뢰를 상실했다
집권당인 새누리당 또한 이와 다를 바 없는 정당이다.
대통령의 하야가 국정공백을 불러와 나라가 어떻게 될 것 인냥 말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대통령을 계속 자리에 놔두면 계속되는 국정농단으로 나라가 더 오랜동안 혼란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인 걱정일 것이다.
이번 사태를 바로잡고 하루 빨리 나라를 안정시킬 방법은
일단 대통령이 하야를 하고 신속한 특검으로 관련자들을 모두 색출해 처벌을 하는 것이다.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시간을 더 주면 줄 수록
나라의 혼란은 더 크게 더 길게 계속 될 것이다.
야당은 지금 성나 있는 민심을 바탕으로
하루 빨리 대통령의 권한과 새누리당의 잘못된 판단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시간을 계속 끌수록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지위는 약화 될 것이고
국력 또한 약화 될 것이다.
국가가 위기고 국민이 위기다
야당의 국가 위기관리 능력이 절대 필요한 지금이다.
제목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