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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료사고 병원치료에 대한 견해와 질문☆←♥ 2017-02-24 2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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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5 추천:38

자생한벙병원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내원하여 치료받는 과정중 일어난 일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교통사고라고 접수 후 의사를 만났고, 원장님은 엑스레이도 찍고, 팜플렛도 주었지만, 추나치료를 받으면 된다며 침대에 누우라고 했습니다. --> 어느정도 기간을 어떤 방법으로, 추나도 받고 침도 맞고 뭐 등등 설명이 없었어요.

 

2. 일단 누웠습니다. 추나를 한다는데 갑자기 배를 여기저기 누루다가 두손으로 온체중을 실어서 배를 꾹 눌렀고 이후 부터 엄청난 통증에 창자가 터진 줄 알았어요.

 

3. 아파 죽겠는데 침 맞는 작은 침대로 가라고 하는데, 배가 아파서 걸을 수가 없는데 일어나라고 억지로 일으켜서 일단 작은 침대로 옮기고는 거기거 쉬세요!! 하고는 다른 환자 치료를 하는지 엄청 바쁜지 나타나지를 않다가 갑자기 와서 뒤집어 누우래요.. 허리에 침맞야한다나.... 아파서 뒤집을 수가 없다고 하니 다리에다가 침을 놓고는 배 통증을 없애는 거랍니다. 그것도 지금 뭐하는 거냐고 물으니까 답을 해 주시네요.

조금 후에 오더니 또 뒤집으래요. 억지로 끙끙거리며 뒤집었더니 등에다가 침을 놨습니다. 배는 아프고 등은 침이 꽂혀있고... 좀 있다 간호사가 오더니 침을 뽑고 집에 가래요. 내참...

움직일 수가 없다고 하니, 파스 한장을 가지고 와서, 일단 붙이고..., 다시 집에 가래요.

그래서 집에 전화를 했죠. 누가 좀 와서 나랑 응급실에가자. 그랬더니... 그걸 들었는지 우리도 엑스레이 있어요. 하며 찍자고 하는 거에요. 찍었습니다.

 

4. 원장님께선 엑스레이 판독을 못하니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나중에 전화해 준데요. -> 전화는 끝내 안왔지요.

 

5, 집에 가라고 하도 그래서 정신 없이 나오는데 예약하래요. 약도 받아 가래요. 

약을 설명하는 데로 가라고 해서 물어봤져. 배를 부여잡고 다리를 끌며 또 갔습니다.  

 

나 : 무슨 약인가요?

병원 : 교통사고 환자들이 가져가는 약입니다.

나 : 성분이 뭔가요?

병원 : 일단 한약이니 당귀는 들어갔는데... 다른것은 모르겠어요.

나 : 지금 그걸 나보고 먹으라는 겁니끼? 뭐가 들었는지도 모르는걸 먹으라고요?

병원 : 교통사고 난 분들께 주는 건데, 드시면 몸이 나른해 지는 분도 있대요. 

나 : 이게 얼마짜리 약인가요?

병원 : 모르겠어요. 아.. 원무과에 가서 물어보세요.

 

나 : 이 약이 얼마이고, 내가 오늘 얼마치의 치료를 받았나요?

원무과 : 약은 144,000원 이고, 침이랑 다 합치면 20만원 좀 넘게 나왔는데, 보험회사가 내는 거니까 신경 안쓰셔도 돼요.

나 : 뭐에요? 오늘 내가 받은 치료가 20만원 짜리? 아이구 아파라... 아파서... 일단 내가 아프니까 나중에 봅시다.

 

이렇게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배는 아프고, 일단 나왔는데 약은 왜 그리 무거운지.. 낑낑거리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른 병원에 갔습니다.

 

다른데서 치료를 다시 잘 받고, 아프지만 적녁도 먹고... 밤이 됐는데...

이건 뭐 누울 수가 없고, 누워서 옆으로 돌아 눕거나 일어나기가 힘들정도의 통증이라... 결국 응급실에 갔지요.

 

응급실서 그 원장님께 전화 했어요.

원장님 : 병원 영수증 지참하여 내원 해서 원무과에 영수증 제출하면 비용은 생각해 보겠습니다.

나 : 약에 대헤선 왜 설명을 안했나요? 반납하겠습니다.

원장님 : 상관없어요, 그런건 보험회사랑 이야기 하면 되니까.. 보내던 말던...

 

저는 이 한방병원에서 이렇게 치료를 받았고, 뭔가 좀 속시원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지금도 배가 아파서 이 새벽에 누워있질 못해서 앉야 있습니다. 당연히 걸으면 배로 통증이 가서 집에 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에서 아픈데 이리가라 저리가라 어쩌고 저쩌고.. 사실 배가 너무 아파서 이러저러 아무 생각없이 순종하며 나왔는데, 응급실 가서 치료받고나서 좀 나아진 다음 정신 차리고 보니 엄청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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