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의 표절 논란은 지금 큰이슈가 될수있다 신경숙이 데뷔해서 초년 작가였다면 그냥 헤프닝으로
끝네고 세월에 뭍혀서 잊혀질수도있다 하지만 상황이 아니다
신경숙작가 우리가 그렇게 읽어보지도 않고 들어본 엄마를 부탁해로 북미와 유럽에 대한민국 대표작가로
이름을 날리고있지만 이제 법정에서 표절 시비가 밝혀지게 생겼읍니다
우선 미시마 유키오는 극우주의 일본 작가이고 금각사 란 대표작이 있읍니다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에 노벨 문학상 작가 가와바타 요시나리에 직계제자입니다
노벨상을 어떻게하면 받을수있냐고 대담프로에서 물을정도로 멘토로삼고 살았던 사람이고
두 사람다 자살로 생을 마감했읍니다 가와바타 요시나리는 유서한장없이 사망한상태로 발견되었고
그 미스테리는 여러가지 설이있읍니다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의 탐미주의 작가이고 극우사회운동가였읍니다
천황제 제국주의로의 복귀 자위대증강 헌법개정을 외치다 동부 자위대 본부에 자위대 간부를 인질로
잡고 대치하다 소설 우국의 주인공 다케시다겐지의 죽음처럼 정통 활복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친구가 나중에 목까지 자르는
우구의 대충 줄거리는 다게시마 겐지라는 주인공과 레이코라는 부인 신혼부부의 출발과
일본 역사상 실제하는 2.26 사건에 연류되면서 국가에 대한 에국심과 반역 동료간의 신의를 지킬것인지 갈등하다
활복을 택하는 겐지의 심리를 그린 작품입니다
복부를 ㅗ자로 긋고 단검으로 자신의 목를 관통시켜 경동맥을 끈어버리는 정통 사무라이 활복입니다
남편의 뜻을 동조한 레이코역시 자신의 심장에 칼을 꼿아 자결합니다
미시마 유키오역시 생전에 세번이나 노벨상 후보에올랐고 끝내 수상하지 못한것은 그의 마지막 죽음 때문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신경숙 작가가 63년생이고 그시대(80년대)에 문학에 문 자를 아는 사람이면 일본 작품에 관심을 안둘수가 없었을겁니다 그 당시 일본 문단 자체가 기라성같은 작가들이 대거 등단하고
글을 쓸때입니다 그 영화를 지금 일본 문단은 그리워할겁니다
신경숙작가가 우국이란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다는것은 그 분 양심에 문제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싶은 말은 두 소설이 국적이 다른 두사람이 썼지만 두 사람이 같은 색을
좋아하고 똑같이 말하는 확율처럼 베낀것처럼 똑같은 표현을 글로 할수있는 확률은 제로입니다
그렇게때문에 사람들은 과학이 발전하고 미디어가 판을치는 현제에도 서점을 찾아 책을사고 읽는것입니다
업적이나 전작의 출중함을 생각하기전에 우리는 냉정히 남에 영혼을 도둑질한 사람을
양심으로 벌할수있는 문명인이 되어야합니다 그렇치않다면 이름없는 작가 알려지지않은 나라에
소설속에서 모티브를가져와 그럴싸한 문장을 요리조리 짜맞춘 카피소설로 우리에 영혼을
배불려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문단뿐아니라 창작이란 이름아래있는 모든곳에서
크고 작게 인용되고 표절하고 베끼고 자기에 창작인양 돈도 벌고 인기도 누리고 살고있읍니다
10미닛 표절시비가 있을때 몰랐던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엘범을 덮어버린 이효리가
양심있는 사람이지 0% 연관성도 있을수없는 이 번사건을두고 난 유키오에 작품을 모른다
우국이란 작품을 모른다고 말할수있는 양심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굼할 따름입니다
작가는 독자나 여론을 두려워말고 본인에 양심과 작품에 책임을 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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