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트1을 사용하다가 딸아이에게 물려주고 노트7을 사전예약하여 8월 19일에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1쓰다가 넘어왔으니 당연 신기한 물건이었겠죠. 발열문제로 한참 교환해줄때 너무나 멀쩡해서 테스트 받으러 가기도 민망할 수준이어서 아직 센터도 안가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리 좋은 폰이 왜 말썽일까 남의 이야기 같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폰이 발열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교환폰은 지극히 일부가 문제가 생긴것으로 뉴스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단종을 한다고 하니 씁쓸합니다. 저는 제 폰이 멀쩡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지만 불량품이 극소수로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문제점을 못찾은 것이 문제인것 같은데 교환 환불은 이루어지되 단종이 아닌 문제점을 찾을때까지 잠정 생산중단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노트7이 지속적으로 판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완벽한 제품을 바라는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겠지만 문제점을 보완해서 처리가 된다면 국내 소비자에 한해서라도 지속적인 판매 및 생산이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삼성이라는 브렌드의 가치 중요하지요. 다만 노트7의 매력을 저는 버리고 다른 폰으로 쓰기보다는 문제점을 찾아 보완할수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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