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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학규는 깃대를 들어라.◁♨☆ 2017-03-09 1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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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는 깃대를 들어라.

 

패싸움의 끝을 향해 내닫고 있는 야당의 꼴이 볼수록 가관이다.

 

분명한 것은 지들이 뭐라 하던, 국민들의 눈에 비치고 있는 친노와 비노의 패거리들은, 오염된 물에 사는 오염된 고기들로, 두 패거리들 가운데 누가 야당의 대표를 하든, 패거리들의 패싸움이 있을 뿐,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마디로 죽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영정을 걸고, 굿판을 벌이고 있는 무당들, 그것도 생사람을 잡고 세상을 혹세무민하는 선무당 패거리들, 썩어빠진 잔챙이들의 계파싸움으로, 날마다 날을 새며 싸움판을 벌이고 있는 야당을, 언제까지 두고만 보아야 하는가.

 

날마다 패거리들이 벌이는 지겨운 굿판을 지겹도록 보고 있어야만 하는 국민들이 안쓰럽다.

 

손학규는 깃대를 들어라.

그리하여 건전한 국가발전을 위해서 한국의 제일야당을 만들어라.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가 은거한 산이 만덕산(萬德山 )이고, 정상 봉우리의 이름은 바람재의 바람을 타고 펄럭이는 깃대봉(411.6m)이다.

 

손학규가 만덕산의 깃대를 들어 다산(茶山)선생의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정강으로 삼는 야당을 만든다면, 국민적 호응을 얻어 국민의 정당으로 자리할 것이다.

 

죽은 김대중과 노무현을 팔아먹고 사는 선무당 패거리들을 일소하고, 부패한 쓰레기들도 치우고, 얼치기 진보들도 내치고, 자기의 철학으로 시대와 민심에 부응하며, 국리민복을 위해 헌신하는 야당을 만들면, 바람이 불어 손학규가 든 깃대의 깃발을 힘차게 펄럭이게 할 것이다.

 

때가 이르매 남해의 바람은 만덕산 깃대봉의 깃발을 펄럭이고 싶어 한다.

 

무엇보다도 예로부터 선비들은 숲속에 은거하여도,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하면, 스스로 일어서서 의(義)를 행하였음을 본받아, 만덕산의 손학규가 야당의 위기와 국민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5년 9월 11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씀

 

사진설명 : 촌부의 마음을 가을볕에 빛나고 있는 국사봉(國師峯)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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