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정저지와' = '우물 안 개구리'
현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만 옳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쓰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존경받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당연히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만한 업적이 있으시기 때문이겠지요..
예를 들어 세종대왕을 존경하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가장 존경 한다고 할 겁니다. 왜냐면 그 분은 그 만큼의 국민을 위해서 훈민정음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산군을 보더라면 똑같은 왕이었지만, 결국 반정에 의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업적을 모르시면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인터넷이 잘 발달이 되어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무작정 존경을 한다는 것은 마치 연산군도 존경해야하는 대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 상황에서 박근혜님을 존경할 만한 이유와 그 행동에 대해 존경하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단, 부역자들은 제외하고 말이죠...
청와대에서는 범죄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만, 검찰조사를 받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사람들은 모순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아니면 벌써 범죄자의 신분이었을 분이 검찰에게 지시하는 것 자체가 어쩌다가 이 나라가 이렇게 되었나?하는 자괴감마저 들게 합니다. 또한 친박이라는 김진태의원의 발언 중 촛불은 바람불면 꺼진다라는 언행은 더욱 더 안하무인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런 자가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이 나라의 불행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아마 신이 존재한다면, 촛불을 들었을 때 저런 사람을 위해서 바람을 불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가는 국민을 안전하게 하고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존재해야하는 것이지만,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서 존재해 버린 이 시점에 어찌 국가라 할 수 있겠는가?...
최근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그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있는 행보를 보이는 것을 보고, 그나마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국가의 피해가 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박근혜님께 찍혔지만...(김무성 전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잘못에 대한 사과를 하였고, 김무성 전대표는 박근혜님 탄핵 주장)
친박들은 자신들은 아무 잘 못 없고, 다 남이 잘못한 것처럼 호도하는데, 갑자기 토사구팽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지금이나마 진실이 밝혀진 것을 보고 이 나라는 아직 운명을 달리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와 부역자들을 찾아내서 책임을 묻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면, 우리나라는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우리는 나약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