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수준(水準)-옷을 보고
이제 우리나라에서 남녀모두가 입는 옷은, 자신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패션 선진국이 된지 오래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보온과 보호를 위해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멋을 위해 겨우 치부만 가리는 정도로
나를 보여주기 위해 옷을 입는 나라가 된지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이라고 혹 우리는 밖으로 보여주는 화려함에 너무 취해 사는 것은 아닌지?
옛말에 재천성상(在天成象)이요, 재지성형(在地成形)이니, 변견의(變見矣)하라 해서,
천심(天心)이 인심(人心)인지라, 인심의 상(象)을 보니, 매양 기우는 상이고, 땅을 보니 잔치가 끝난 뒤 여운만 가득한 형(形)이 화려합니다.
이제 대설(大雪)도 지났고 진짜배기 겨울이 왔습니다.
모두들 따뜻한 나날이 맞이하였으면 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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