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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일일신문 정병기 오피니언 칼럼△★⊙ 2017-03-19 0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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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 추천:7

경북일일신문 정병기  오피니언 칼럼

 

삼악산 등선폭포
경춘가도를 달리는 차창너머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들이 줄지어 피어 있는 기분 좋은 봄날에 우리는 춘천에 있는 삼악산으로 달려갔다. 의암댐 옆 의암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상원사 앞길로 조금 더 올라 삼악산장 앞을 지나다 잠시 내려다보니 북한강변을 치고 달려온 자전거 행렬들이 의암호로 돌진할 것처럼 힘차게 달린다. 이 광경을 보고 뒤돌아서 다시 올라가는..

 

공정한 사회 법치가 살아 세워지고 지켜져야
법 앞에 평등한 사회 실현은 "정의사회구현 말보다 실천이 우선돼야“정부는 헤이해지고 느슨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이번 미납추징금사태 교훈삼아 환수대책 강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성적인 안전 불감증이나 직무태만에서 발생하거나 야간 공직근무를 확실하게 확립하여 불의의 사고나 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진정한 공정 사..

 

약속(섭리)과 진리
화창한 봄날 아침이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우리나라를 가리켜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일컬었다. 그는 분명 오늘과 같은  화사한 봄날의 아침을 두고 일컬었으리라 짐작이 된다. 고소한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사무실 건너편 아파트 정원 바위 축대 위에서 피어오르는 햇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난주 토요일에 올랐던 관악산 봄 정취가 떠오른다.토요..

 

국가예산은 눈먼 돈이 아닌 국민의 혈세 바로 알아야
국민혈세 낭비하는 잘못된 정책이나 제도 전면 개선해야전직대통령 퇴임하면 자연인으로 국민 곁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돼야,국민도 모르게 '국민혈세' 가 줄줄이 새고 있다. 각종 전관 예우제도 폐지해야하며 평생 직업이 없이 지내는 백수도 "정치 줄만 잘 타면 한자리로 팔자 고친다."는 말이 옛말돼야, 이런 잘못된 세태와 세상이 사라져야 나라도 국민도 ..

모로코 여행기
 7년 전쯤인가(?) 유라 교회 여전도 회원이 문인(文人) ..
복지선진국 실천은 공복·선량이 바로서야
복지국가지향에 따른 복지수혜정책 공직자가 중심잡고 바로서..
그 녀석의 눈동자
요즘은 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이라고 한다. 인생의 동반자라고도 부른다..
중국에 군사기밀누출사건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안보가 총체적 위기믿을만한 공직자가 누구란 말인가?도..
가을 운동회
 내가 사는 곳에는 초등학교가 하나 있다. 요즘 이 학교에서..
독도는 분쟁대상이 아닌 한국 고유영토 확실이 알아야
독도는 국제사법재판소 심판대상이 아닌 한국의 고유영토로 분쟁대..
봄이 오는 소리
“나 왔어!” 봄이 나직이 속삭인다. 아내의 목소리처럼 살갑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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