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후, 5시간이 자나서 세월호 인양을 전격 발표한다.
국민 정서상, 현재 세월호 인양을 간과하거나 비난할 사람은 없다.
왜? 모든 국민이 애도하는 사건이므로.
그러나 일부 인간들은 그렇지 않다.
이 인양 작업을 이용해 먹는 무리들이 있다.
좀 이상하지 않은가?
탄핵 그 다음 날도 아니고, 일주일 후도 아니고...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나서 더 웃기는 것은,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서해에는 큰 바람이나 비가 온 것도 없었다는 점이다.
특히 3월 서해바다는 그야말로 파도 없는 날의 연속이었는데...
이런 저런 날씨 핑계를 대면서, 인양 날짜를 변경한다.
날짜를 잡기라도 하듯이 계속 핑계만 댄다.
그러던 어느 날, 박근혜 검찰 소환 다다음 날로 정한다.
정말 웃기는 코메디다.
박근혜 검찰 소환 뉴스를 완전히 지우기 위한 언론 플레이.
그리고 여기에 놀아나는 언론사들.
하기야 언론 대부분이 아직도 박근혜, 김기춘의 찌라시들인지라.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은 박정희 시대의 인물로, 공작 정치의 대부이다.
최순실을 몰랐다고 생까는데, 정말 ㅎㅎㅎ 거짓말도 어쩜 박근혜랑 똑같다.
너 박정희 살아있을 때, 최태민 만났잖아. 최순실도 만나고, 이복 남동생도
만나고, 증인들이 지금 살아있는데, 생까냐?
세월호 참사 인양 작업으로 박근혜 검찰 소환 후,
영장청구 문제, 삼성 등 대기업뇌물 문제 등에서 국민의 관심을
돌리려는 개수작, 정말 더럽다. 거기에는 야당의 대선 운동 보도를 말살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세월호까지 이용해서
막장 언론플레이하고, 아울러 국정농단에 가담했던 청와대의
비선실세들, 정권 바뀌면 법정에 세워야 한다.
앞으로 한달 대선 전까지 세월호 보도 이래저래 내보낼 게 뻔하다.
인양한 후에 내부 공개 절대 금방 안한다. 질질 끌게 분명하다.
아하 오호통재라, 일본 앞잡이덜이 지금까지도 설쳐대다니.
찌라시로,
해체해야할 대우조선해양 3조(2.9조 장난하냐)지원 결정도 오늘 내리는 거 봐라.
정유라 관련된 이화여대 특혜조사한 '특검' 결과 '혐의 없음'결과 오늘 발표하는 거 봐라. 정말 기가 막힌다!!!
국민들이여, 제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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