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사는 학부모다. 그동안 안 내던 급식비 다시 내려고 하니까 좀 아깝다. 하지만 홍준표 논리대로 한정된 예산으
로 모든 복지를 실행하는데 무리가 있다는데 공감하니까 급식비쯤은 흔쾌히 내겠다. 하지만, 홍준표는 아낀 교육비예
산으로 서민자녀 공부시키는데 돈을 쓸 것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화가난다.
고소득과 저소득의 사교육비 차이가 8배난다고 이부분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돈을 쓴다고 한다.
이게 과연 현명하고 효과과 있는 판단일까
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서민자녀교육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지 나오지 않았는데, 기껏해야 온라인 교육비 정도
일 것이다. 학원비 지원등은 예산도 부족할 뿐 아니라, 사교육 조장에 공기관이 앞장서는 모양이라 이것도 아니고
효과도 미미할 것이고 생각된다. 학생들이 학원에 가는것이지,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온라인 교육은 ebs
처럼 질좋은 무료강의가 있고, 이미 필요한 학생들은 충분히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이상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런 효과가 없어 보이는데 급식비 아낀 비용을 낭비하지 말고, 실제 애들에게 도움이 되는데 돈을 써야 한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또다시 공부에 스트레스 주지 말고, 애들 노는데 돈을 써야한다.
나는 교육의 목적은 많은 돈을 벌기위함이 아니라, 자아 실현을 통한 사회 봉사에 있다고 배웠다. 이제 이런 원래 목
적에 맞는 준비를 해야한다. 청소년들이 옆에 있는 친구들을 경쟁에 이기기 위해 또는 부모 욕심에 생활의 대부분
을 책상앞에 앉아 있어야 한다. 정말 불쌍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다.
남은 교육비 예산은 이렇게 집행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해서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이나 취미활동에 공공기관의 예산이 들어가야 한다.
예를들면 농구나 축구 댄스 등등 스포츠 활동이나 악기연주 , 목공공예 , 미술활동등등의 취미활동 요리강좌, 외국
어회화, 독서 토론등등 실생활이나 교양에 필요한 강좌를 지원해야한다. 애들이 자기가 좋아 하는 것을 선택하
고, 그런부분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래야 애들의 몰입도도 크고 , 건강한 심신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부분에 공기관의 지원이 들어가야 전인교육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고 학벌위주에서 능력이나 인성위주의 사회
변화에도 맞다.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시킨다고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서울강남처럼 사교육에 많은 돈을 들이
면 분명 좀더 나은 대학을 진학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것도 꼭 사회진출에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을 이제 구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