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고라에서 어떤 논객이 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그 논객은 북한에서는 단군을 역사라고 가르치고,남한에서는 신화로 가르친다고 한다.
그러니 통일된 한국이나 그후의 국민들이 무엇이 진실인가에 혼란스럽지 않겠는가를 말한다.
친일사학자 이병도가 가르친 제자들이 거의 서울대 사학출신들이고
이들의 가르침이 오늘날 대한민국 사학을 대표하는 다름이 아닐것이다.
나는 왜 이들의 가르침이 옳치 않는가를 말하려 한다.
우리의 고조선의 역사가 기원전 수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위대한 국가를 가진 민족이였으며
고구려의 광개토대왕비가 중국에서 발견된 광활한 영토를 가진 민족이였으며.
수메르산...한문으로 수미산에서 발원한 민족들이 동쪽으로 이주하여 동이족이 되었으며
서쪽으로 이주하여 수메르인이 되었다는 역사가 존재한다.
지금의 평양에 고구려고분 벽화에 수메르인이 유주자사의 생일날 초대된 그림이 기록되어 있다.
고조선은 도시국가로 러시아..바이칼 호수까지 영토가 확장되었다는 흔적이 남아있으며
지금도 중국 북부지방...만리장성 부근의 부족들이 단군제사를 지내고 있다 한다.
한마디로 조선의 역사를 망라하면 일본따위의 소국들이 넘볼수 없다는 말이다.
이런 민족을 침략한 일본이 조선의 정신적 혼을 무엇으로
피폐하게 하여야 저들의 침략과 식민지화가 성공할 수 있었겠는가?
친일사학자를 동원하여 조선의 역사를 왜곡하고 비루하게 만들어야 하였다
친일문학가를..종교인들...지식인들을 동원하여 조선의 얼을 없에야 하였다.
친일파들과 친일사학자들은 조선을 이씨조선으로 가르쳤다.
조선국민의 나라가 아니라 그냥 허접하게 이씨만의 조선으로 폄하 한 것이다.
조선을 침략 찬탈한것은 조선 국민 전부가 아닌 이씨만을 굴복시킨것으로 말이다.
물론 광개토대왕비문을 훼손하여 조선의 역사를 왜곡한것은 말할것도 없다.
가장 심한 왜곡중 첫번째가 단군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였다
단군을 전래된 신화로 만든것이다..단군의 역사는 47대 까지 면면히 내려온 고조선의 역사이다.
몇해전...서울대학 사학교수란 젊은이가 중국의 동북공정이 한창 기세를 부릴때 "고구려는 우리의 조상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였다...
친일사학 스승에게 받은 학문과 학위를 부정하고 싶지 않는 심정을 십분 이해 한다 하여도..
쳐죽일놈 아닌가...?이렇게 친일사학자들은 우리의 역사를 이렇게 부정하고 있다.
지금의 현실을 두고 보자
새누리당의 김무송은 친일파 김용주의 아들이다 그는 그 아비의 죄를 감추고 미화하게 위해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역사마져도 왜곡하고 있다.
박근혜와 김무송은 광복70년의 역사를 건국 67년으로 애써 말한다
조선이 침탈당한 후 상해에서 세운 대한민국으로 명칭한 임시정부를 부정한다는 말이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태동한 것을 기점으로 그전의 국가는 없다
없는 국가에서 친일은 아무의미가 없다는 주장이다
1948년 이전의 조선은 없는것이고 결국 나라가 없는것이니..일본에 부역하거나 친일한 역사는
정당한 것이다란 변명이다.
이렇게 왜곡하고 친일파를 두둔하는 위정자들이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면
어떤일이 일어날것인가?
친일은 정당한 것이고 이승만은 국부이며 박정희의 일본장교는 아무 문제가 없는것이고
5.16쿠테타는 혁명이 되며 김구.안중근.류관순.이봉창,장준하 선생같은 이들은
빨갱이 폭도로 바꿔진다는 말이다....
참...생각하면 할수록 기가막히고....공분이 앞서 주체 할 수없는 울분이 쏟아진다.
단재 신채호선생의 후학들이 90이 넘은 나이로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후손들 입장에서...얼마나 다행스런일인지....
친일사학자 이병도가 죽으면서 이렇게 유훈을 남겼다고 들었다.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씻지못할 큰 죄를 짓고 간다..백번 죽어 빌어도 조선의 얼을 망치고 대한민국민의 자존을 훼손한 죄는 씻지 못 할것이다...용서를 빈다..."
조선을 이씨조선으로 말 하여도 안되겠지만....
친일파들 후손들이 역사교과서를 농단하는 일에는 전국민이 나서서 막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김무송,,뉴라이트..일베같은 친일후손들의 악행을 막지 못한다면...
머잖아 내 손자들이 "이또 히로부미를 쏘아 죽인 안중근은 나쁜놈"으로 말 할 시대가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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