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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빠는 범야권의 승리를 왜곡하지 말아라600반가워요065 2017-01-22 0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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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1 추천:37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여소야대의 꿈을 이룬 기쁨을 느낄새도 없이 문빠와 안빠들간의 공방이 가관이다. 더욱이 호남까지 들먹이며 이젠 노골적으로 지역고립화를 공론화 시킬 태세다.
민주당 지지자로서 지난 일년 간 야권분열 사태를 보며 가장 크게 느낀 것 중 하나가, 문빠들의 문재인에 대한 집착이 이젠 병적이라는 것이다. 그대로두면 문재인이 될 스토리라는 것에 이견이 없었음에도, 당내 타 정치인들을 핫바지 취급하며 문재인을 띄우다 이 사태가 벌어진거 아니냐 이 말이다. 따라서 난 야당분열의 일차적 책임을 친노패권주의 또는 호남지역주의가 아닌 문재인유일론에서 시작했다고 본다. (친노와 문재일유일론은 다르다. 이 부분은 명확히 구분해야한다).
선거결과에 대한 문빠들의 태도도 그렇다. 단일화 없이 서울 수도권 필패라는 예측과 다르게 선거는 범야권의 승리로 끝났으나 지금 이순간에도 문빠들의 호남고립화는 진행중이며 이젠 서로에 대한 비판을 넘어 분노로 변질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아무리 여소야대라 한들 현정권에 대한 심판이 가능하고 나아가 내년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고 보나?
문재인과 문빠에게 당부컨데, 문재인에 대한 신뢰와 지지는 문재인의 능력으로 증명하라.
그리고 호남을 고립시킬 수록 기뻐하는 건 김종인과 안철수라는 걸 기억해야한다. 호남이 안철수때문에 국민의당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나? 호남은 그저 그들에게 친숙한 이들을 뽑은 것 뿐이다.

지금은 축제의 시간이다. 문빠들은 자중해야한다.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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