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의 집을 지으려다가 옥상에서 날아온 벽돌에 맞아
50대 여인이 안타깝게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발생하자 동물을 사랑하는 측에서는 분기탱천하여 범인색출을 요구하고
고양이들이 주택가에 접근하여 쓰레기봉투를 찢고 아무데나 배설하고
밤에 들리는 울음소리가 싫은 사람들은 왜 그 사람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강행하려했나 라는
입장도 있는 것 같다.
날씨가 추워지고 먹거리를 구하지 못하고 더구나 새끼까지 낳은 고양이를 보았다면
누구나 애처로운 마음에 따뜻한 집과 먹거리를 주고 싶은 생각이 들 터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일뿐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생각이다.
생명체는 그 무엇이든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의 이치에 맞게 살다가 죽도록
정해진 운명을 타고 난다.
환경에 적응하는 자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하면 죽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도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그 자연의 이치에 적응하도록
모든 것을 지니고 태어난 만큼 사람들이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지나친 염려이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도 마찬가지다.
개를 마치 사람 취급하면서 견주가 스스로를 엄마,아빠라고 칭하고 그 비싼 용품도 아낌없이 사주는데
나는 절대 반대한다.
그들에게 묻는다.
개에게 쏟는 정신적,물질적 정성의 1/10이라도 자신의 부모와 이웃에게 쏟느냐고.
동물의 세계, 자연의 순리에 맡기고 사람들은 자연이 요구하는 사람의 이치에 충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