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보다 진한 사랑
엄마와 두 아들이 길을 걸어갑니다.
밤 11시를 지난 시각
이렇게 늦도록 무엇을 했는지 모르지만
10살 남짓 아들은 엄마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고
7살 남짓 아들은 저 먼저 앞서 갑니다.
힘들지도 않은가 봅니다.
잡은 손 흔들며 걷는 모습에서
어둠보다 진한 어머니의
아들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