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을 3개 올렸다. 하나는 한상균과 조계사, 하나는 문재인,
하나는 신은경 건이다.
조계사건은 일단락났고 문재인건도 내일이면 결말이 날듯하다.
신은경만이 지지부진인데.... 신은경이 갈 길은 다음과 같다.
1) 전소속사를 비롯한 전시어머니, 전남자친구 외 모든 사람들의 주장에 관한
완벽한 반박증거를 찾아서 언론에 공개한다. ( 아마 불가능할것 같다. )
2) 좀 비겁하다고 하더라도, 그냥 욕먹고 입다물고 가만히 복지부동한다.
(언론플레이하지 말고 무대응한다.)
3) 연기자의 연기력을 살려서 (진실은 모르겠고) 눈물로 호소한다.
(끝까지 언론플레이를 해본다.)
4) 본인이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보상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신은경이 가야 할 길은 아마 답이 정해져 있지 싶은데, 과연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본 인만이 알지싶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과거의 사람들이 한결같이 비난성토하는 대상은 본 적이 없다.
한마디로 一口同聲이다.
소속사만 하더라도, 전소속사, 전전소속사, 전전전소속사부터 시작해서
시어머니, 남자친구, 백화점매장여직원까지 아주 다양하다.
신은경이 몸담았던 모든 소속사들이 한결같이 똑같은 의미로 신은경을 평한다.
지금 있는 소속사도 나중에 되면 그렇게 바뀔지도 모르겠다.
언론에 보도된 대로라면
거짓말, 허영과 사치, 모성애결핍, 희생양만들기(덮어쒸우기), 돈떼먹기...등등
어떻게 보면 아주 파렴치범 느낌이 든다.
물론 신은경측 주장은 180도 다르다.
신은경이 주장하는 말이 사실이라면 무엇보다 반박증거를 제시하면 모든게
게임오버다.
그런데 말이다. 사람들 머리가 눌린돼지머리가 아닌다음에야...
이 냄새가 오줌냄새인지 응가냄새인지는 구분할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자기를 돌아봐야 하는 때가 있다.
신은경은 인생에서 지금이 큰 고비이자 기회인듯 하다.
진심어린 사과는 飛上의 기회를 줄 것이고, 가식적인 변명이나 적반하장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본인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요 근래 연예계소식중에 가장 털어 먼지가 많이 난 케이스라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서 긴 글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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