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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사분들에게 드리는 충언입니다.860반가워요137 2016-11-16 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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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1 추천:36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나라의 모순과 분열과 다툼을 보며 안타까와하는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제 지인들 중에는 의사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분들을 사랑하며, 의사분들이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대부분의 의사분들은 국민들이 의사분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의사분들은 아마도 자신들이 이 사회에서 가장 똑똑하며,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고, 국민들로부터도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생각이 과연 그럴까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대다수 국민들은 사실 의사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공부는 잘했겠지만 윤리의식은 낙제점이며, 돈은 잘 벌겠지만 인격은 바닥이라 생각합니다.

의사선생님이라 부르며 머리를 숙이기는 하지만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신뢰가 아닌 그렇게 해야 내 몸에 함부로 위해를 가하지 않을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입니다.

진실이 이렇지만 의사분들은 나르시시즘에 빠져 자신들의 본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이번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분들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실 돈 때문일 것입니다.

의사분들은 국민건강을 표면적 이유로 들고 있지만, 국민의 입장에서는 사실 납득이 가지 않고 명분이 서지 않습니다.

의사분들은 병원에만 가면 수많은 검사를 하라고 강요하면서, 왜 한의사에게는 기본적인 검사조차도 하지말라고 하는 것인지 자신들의 언행에 심각한 위선과 모순이 있습니다.

한의사가 검사하면 오진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데, 한의사가 의사분들만큼 잘 못하리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비뚤어진 나르시시즘에 불과할 뿐입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의사분들의 논리라는 것이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이라는 것을.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건강권에는 관심이 없음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의사분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의사분들의 수입이 조금 줄어들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실제 의사분들의 수입에 큰 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한방 치료를 선호하는 국민들과 양방 치료를 선호하는 국민들이 나뉘어져 있고, 또 한의원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x-ray나 초음파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일반 한의원에서 MRI나 CT같은 고가의 기계들을 사용할리는 만무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의사는 다른 모든 가치보다도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검사는 환자의 건강과 편익에 관련된 부분이므로 오히려 한의원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져야 환자의 입장에서는 더 유익합니다.

국민들이 혈세로 의사분들에게 막강한 재정 지원을 해주고, 법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부여한 것은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의사분들은 국민들이 지원한 돈과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뱃속 불리기에만 급급하고, 조금의 양보심과 배려심도 없이 오히려 다툼을 조장하고 비방하고 조소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면서도 한 푼의 돈도 이 사회에 내놓기를 아까와합니다.

국민들은 이런 의사분들의 행태에 큰 실망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한의사도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한의사는 나와 경쟁하는 사람이라는 인식, 내 밥그릇을 빼앗아가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기전에 먼저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우리 가족과 지인들이 다니는 한의원의 한의사분은 참 좋은 분입니다.

돈과 무관하게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한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인신공격하고 무시하는 모습이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그리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무속의료로 한의사를 무당이라 부른다면, 한의원에서 치료받는 많은 환자들은 무당 놀음에 놀아나는 것밖에 안됩니다.

이것은 한의사뿐 아니라 국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입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한의원에서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양방 치료로 호전되지 않았던 질병들이 한방 진료로 많이 치료됩니다.

양방 치료를 받으면 자꾸 재발되고 오래가는 병들이 한방 진료를 받으면 근본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 분들은 한방 치료가 아무 효과가 없고 몸에도 좋지 않으니 무조건 치료받지 말라고 하시는데 양방 치료로 낫지 않으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한방 치료도 강구해봐야 합니다.

내 친구의 어머니는 어지럼증으로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 양방에서 유명하다는 교수님들의 진료를 1년 이상 받았지만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병원에서 더 이상은 어렵겠다며 한의원 치료를 허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 한의원에서 치료받게 되었는데 열흘간 치료받고 좋아지셔서 황당했다고 합니다.

의사분들은 한방의 이론과 치료를 인정하지 않으시고 많이 무시하시는 것 같은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한의원에서 좋은 치료 효과를 보기 때문에 한의원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무시하고 반대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오히려 반감만 사게 됩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잘 모르는 부분임을 인정하고 동등하게 대우하며 서로 협력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간다면 우리나라 의학의 발전과 국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며, 국민들도 기쁜 마음으로 박수칠 것입니다.

 

의사분들이 변해야 할 때입니다.

과거에는 권위적이고 독선적이고 안하무인적인 모습도 국민들이 수용했었습니다.

그때는 대다수 국민들이 많이 배우지 못했고, 의학 지식 또한 일천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하고 국민들의 지식과 의식 수준이 많이 변했습니다.

과거에는 의학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무슨 약을 주고, 무슨 치료를 해도 좋은 것으로 여기고 감사해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의학에 대한 웬만한 정보는 다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의료사고, 약물의 오남용, 과잉 검사와 치료, 제약사 리베이트 문제, 성범죄와 수술실에서의 경거망동 등 하루가 멀다하지 않고 의사분들의 좋지않은 모습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와 감사하고 존경할 수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번 의료기기 문제도 손해를 조금 감수하더라도 대승적인 마음으로 이웃과 나라를 위해 통 큰 양보를 한다면, 의사분들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들의 시각도 달라질 것입니다.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일보 양보하고, 이웃의 발전을 기뻐하고 환영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호감을 주고 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멀리 보았을 때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의사분들이 이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의 내용이 대다수 국민들이 의사분들에 대해 느끼고 인식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깊이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의료계의 발전과 의사분들의 건승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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