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퇴촉구 농성장 2차 괴한 침입..집기 파손 아수라장
서울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사퇴촉구 농성장에 2차로 괴한이 난입했다.
이번 침입은 지난 21일에 이른 두번째로 괴한들은 농성장 집기를 집중적으로 훼손하고 파손해 주변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영등포경찰서에서 지난 21일 농성장 침입 사건의 수사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또 이번 일이 터져 특정 세력이 조직적으로 자행한 일이 아닌가 강한 의구심을 낳고 있다.
28일 김용수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당원연대 대표(인천시 서구의회 전 구의원)은 27일 새벽경 최소 2명이상의 괴한들이 2차로 새정련 당사주변 농성장에 침입해 현수막 등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하고 농성장 주변의 집기를 엉망으로 만들고 부수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침입한 괴한은 최소 2명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괴한들은 주변에 경찰이 24시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안에 있는 엠프 스피커등을 밖으로 던지고 6m 현수막과 드럼통(180리터)을 넘어뜨리고 뒤문 안에 있는 엠프 스피커를 밖으로 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괴한들의 침입 시간에 다행히 자리를 비워 신체적인 화를 피한 김 대표는 "특정인에 의한 특정인을 위한 당의 노선에 반대한다고 해서 이처럼 무자비한 테러를 가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라고 되묻고, "농성장인근에는 경찰버스2대 경찰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괴한들의 대담한 행동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라고 망연자실했다.
김 대표는 지난 5월부터 무려 163일째 문재인 대표가 4·29보궐선거에서 4대0 패배를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혁신의 지름길이라면서, 특히 내년 4월 총선과 내후년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문재인 대표의 일선 후퇴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