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현실로 다가왔다.
그런 중국에 대하여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는데 그런다고 해결책이 나오는가.
의견이 서로 다를 때 서로의 입장을 바꿔놓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 주장만 해서는 결코 접점을 찾을 수 없다.
우리가 사드를 도입하는 것은 북핵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물론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그건 논외로 하자)
그런데 왜 중국이 반대하는가. 그건 사드배치로 인하여 군사적 측면에서 중국의 이익이 심각하게 침해를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니 사드는 우리 문제이니 중국은 아무소리 말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개인간에 있어서도 이런 문제가 있다.
건물지을 때 일조권이나 조망권 침해 문제,
많은 사람이 있는 데서 큰 소리로 통화할 때 등
나 좋다고 하는 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다.
해결책은 관련법이 있다면 그 법을 따르면 될 것이지만 그에 대한 법이 없다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서로 양보함으로써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자기 입장만 고집하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은 전혀 문제해결의 방법이 아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 한국과 중국이 역지사지 마음으로 만나서 대화로 해결책을 찾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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