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군복무기간을 대폭 줄일 것을 공약한 공산주의자가 대통령이 됩니다.
둘째, 공산주의자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부총리, 국정원장, 통일부장관, 국방부 장관, 경찰청장 등을 공산주의자로 임명합니다.
셋째, 각종 방송국과 통신시설의 장을 공산주의자로 임명한 후 장악합니다.
넷째, 국민대화합이라는 미명하에 종북공산주의자들을 포함한 대사면으로 국민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게 만듭니다.
다섯째, 민중의 기간부대들을 동원하여 해킹으로 모든 통신 등을 마비시킵니다(이모씨가 하고자 한 일을 생각해 보세요.).
여섯째, 공산주의자들의 사주를 받은 북괴김정은이 과거 김정일 때 일으킨 연평도 폭격 사건과 같은 사건, 즉 제2의 연평도 폭격 사건을 감행합니다.
이 폭격 사건으로 우리 국민들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질 것이고 이 때, 공산주의자 국방부장관은 과거 노 전정권 때처럼 “그러면 전쟁하잔 말이냐.”라고 화를 내면서 각각의 사단장에게 함부로 대응사격 못하게 한 후, 북한과 화해 분위기 조성을 시도합니다.
일곱째, 공산주의자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나는 정상회담을 제의합니다.
여덟째, 정상회담 때, 남북한은 북한의 핵을 공유함을 선언하며, 그 대신 대한민국은 주한미군 철수와 북한을 상국으로 하겠다는, 대한민국을 북한의 위성국가가 되겠다는 조약을 체결합니다(위성국가라는 말 대신 연방제라는 말로 바꾸어 표현한다.). nll을 남북한 평화지대로 선언하면서 nll파기도 함께 선언합니다(nll은 민감한 사안임으로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발표할 겁니다.).
아홉째, 이때 북한의 특수부대를 비밀리에 대한민국에 파견시켜 과거 북괴 김일성이 박헌영일파를 제거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요인 암살을 감행합니다. 이 때 암살자 수는 과거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킬링필드’ 때의 수와 거의 비슷할 겁니다.
이렇게 되지 않는다고 누가 감히 장담할 수 있나요? 장담할 수 있다면 이와같은 황당무계한 글을 아고라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킬링필드” 이 말 여러분들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과거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이 대립할 때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김정은의 위성국이 되면 자기들의 권력욕을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권력욕은 마약과 같은 겁니다. 여기에 맛들이게 되면 아무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답니다.
아무리 인터넷 강국이면 무엇합니까? 아무리 악플을 날리면 무엇합니까? 통신시설을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데요. 북한 한 번 보세요. 정부에서 통신 시설을 장악하니 누가 함부로 서로간에 의사소통할 수 있어요?
이들의 장기 집권 계획은 중국식 공산주의를 택할 겁니다. 한 10년씩 집권한 후에 차기 공산주의자에게 물려주는 방식으로요.
여하튼 공산주의자들은 무서워요. 아마 국민 35%정도는 민중의 기간부대일텐데, 민중의 기간부대들은 자기들도 이 기회에 완장찰 것이라고 착각하고 공산주의자들을 도울 겁니다마는 공산주의자들은 자기의 권력장악이 현실화되면 민중의 기간부대들을 숙청의 대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기우에 불과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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