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용감하다. 무엇을 믿고 그리 용감할까. 무식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언론환경의 기우러진 운동장 탓이다.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층 형성과정은 수구 신문인 조중동과 그들이 만든 종편, 지상파 방송 등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을 장악한 덕분이다.
그들이 뿌려대는 언론장악율은 거의 90%에 가깝다.
그녀가 지지받는 노인층, 경로당에 가보면 모두가 조선일보다. 방송은 TV조선이다. 공짜로 넣어주는 신문과 방송을 접하다 보니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세뇌되어 박근혜 지지층이 되고,
농촌, 그곳도 거의 노인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잘 조직된 새누리당에서 온갖 특혜를 주고 있다.
저학력자들, 그들은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능력과 환경이 없다보니 오직 조중동, 케이비에스, 엠비씨 등 방송에서 뿌려대는 정보를 통해서만 세상사를 보고 있다.
그러니 자연 그들은 박근혜가 잘해도 못해도 `우리 예쁜 바그네` 하면서 짝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언론 환경은 이명박의 방송 장악을 저지하지 못한 새정치에도 책임이 크다.
이런 언론환경에서는 절대로 야당 집권하지 못한다.
진보층을 포용못하고 적대시하는 현 언론을 탓하기 전에 그들을 대변하는 진보 종편 방송이 나오도록 야당은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