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뉴스의 '뉴스폐지' 소식을 들으며
정규명
정주필님. 저는 2000년도에 중국에 사업차 들어갔다가 2015년도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2000년도 중국에 들어갈 당시와 15년이 흐른 지금의 중국은 천지개벽(김정일이 상해푸동을 참관후 한말)을 하였습니다.
등샤오핑이 개방후 중국이 가장 후회한것이 문화대혁명기간 10년입니다. 중국인 스스로 "우리가 이년투쟁을 하는동안 한국은 중국을 30년 앞질러갔다. 이제부턴 이념투쟁같은것은 하지말자."라고 반성하여, 그래서 흑묘,백묘론이 나왔고 선부론이 나왔습니다.
오랜기간 공산주의체제하의 부자들은 부루죠아로서 그들의 타도 대상이였습니다. 그들의 타도 대상이였던 부자들은 지금 중국인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누구도 등샤오핑을 비난하지 않으며 존경합니다. 그들이 오늘날 누리고 있는 개방의 혜택에 감사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부러워하든 그들이 지금은 G2 라고 대한민국을 변방의 작은 소국이라고 눈아래로 보고있습니다.
어찌보면 대한민국은 그들의 벤치마킹 이였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을 한국인보다 더많은 중국인들이 존경합니다. 아무도 박대통령이 독재를 했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더 모질고 아픈 독재를 겪어온 민족이였기에 한국의 독재쯤이야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개발을 이끈 박대통령의 업적이 독재자로서의 비난의 대상이 되여있는 현실이 가슴아프군요.
등샤오핑이 일본을 방문하여 "우리중국도 한국의 포항제철같은 공장을 갖고싶다"라고 일본수상에게 물어보자, 그 당시 일본수상의 답이 "중국은 않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등샤오핑이 "왜?우린 않된단 말인가?" 하고 일본수상에게 물어보자 "중국에는 박태준이가 없어서 않된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등샤오핑이 "그럼 박태준이를 수입하면 되쟌느냐"고 하드란 일화를 보면 중국이 얼마나 한국을 부러워했는지 읽을수 있습니다.
2015년 귀국.
15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고 돌아온 대한민국.
참으로 아이러니컬하게도 중국이 헌신짝버리듯 내팽겨친 이념투쟁, 이미 역사가 증명한 용도폐기 처분된 이념투쟁이 대한민국에선 한참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잠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좌경화된 언론에서는 도저히 이해되여질수 없는 뉴스가 방송되고 종북인사가 국회의원 뺏지를 달고 온갖 특혜를 누리고 있고, 그들의 입에선 매일 국민을 진정으로 아끼고 불쌍하고 소위받는 국민들의 보호자로 자처하고 나옵니다. 가증스럽지요. 뉴스를 틀면 화가 나서 더 이상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든중 정규재뉴스를 듣게 되였습니다. 논리정연하며 팩트에 근거하여 예리한 판단력으로 좌경화된 논객들을 꼼짝못하게 만드는 정주필의 토론을 들으면 정말 통쾌무쌍했습니다.
매일저녁 TV뉴스는 않봅니다. 정규재뉴스면 충분합니다. 유료방송일때도 돈 아까운 생각은 터럭만큼도 없었습니다. 정규재뉴스가 점점 더 발전하여 많은 국민이 시청 할 수만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정규재뉴스가 폐지된다고하니 걱정이 됩니다. 혹여 경비를 감당치못하여 프로를 줄이려고 하는것은 아닌지요?
정주필님
절대로 그런일이 일어나선 않됩니다. 유료화시키고 경비를 감당하고도 남아서 남는 경비로 더더욱 발전시킨 정규재뉴스로 키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주필님은 사명감을 가지시고 일하셔야합니다. 이 혼탁한시대에 맑은공기처름 사회를 정화시켜주셔야합니다.
주필님뒤엔 많은 애청자가 있음을 잊지마시고 힘들고 외로워도 관운장 청룡언월도 휘두르듯 이시대를 호도하는 무리들을 썩은무베듯 베어주십시요.
진실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http://jkjtv.hankyung.com/bbs.frm.view/jkjtv_freeboard?no=1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