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애인敬天愛人
모든 가르침의 종착역은 敬으로 끝이 난다는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인 경천敬天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애인愛人. 우리민족의 정신 성통공완, 재세이화, 사해동포, 홍익인간 이 사구게를 압축한 것이 『경천애인』으로 압축하고 다시 한글자『敬』으로 압축한다. 敬을 알면 天의 실체가 나타나고, 愛를 알면 人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 하늘은 글이며 사람은 돌아보는 마음이다. 愛의 원뜻은 머물던 곳에서 떠나는 사람이 고개를 돌리고 머물던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하였다. 기독基督과 같은 의미이다. 하여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하는 것이고..하늘을 그리고 지나간 날을 돌아보는 것이 경천애인의 본의다. 하늘을 그리고 지나간 날을 돌아보는 것이 삶의 모든 것이다. 글은 그린다에서 압축된 것이다. 하늘을 그린다는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돌아보아야 하는 것인가.
글을 세가름하여 풀어간다고 하면서도 성격이 불같음으로 인해 화르륵하는 기질이 있었는데 아들녀석의 인문소양을 기루는 텍스트로 내 글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전방위정보를 섭렵하는 아날로그 엽사같은 내 관점에서보다 디지털 세대인 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다시 풀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오만함의 극치이겠지만 외연의 정보에서 실득實得이 되는 정보는 그리 없다고 보기에 아들에게 먹일 정신의 양식은 내가 공급하여야겠다는 발상을 한 것이다. 신사임당이 율곡을 가르치던 마음이였을지도...
敬의 구성은 풀 초 艸, 글귀 구句, 등글월 문?으로 뒤에 놓인 등글월 문?이 부수다. 몸이 앞에 있고 머리가 뒤에 있어 바디body, 즉 몸의 움직임을 놓고 그림을 그려가면서 풀어가는 글귀라는 뜻이 나온다. 글귀 구句라고 하는데 글은 그림인데 말하는 그림이니 글이 말하는 것을 들으라고 귀라고 하는 것일 터...글이 어떻게 말을 하고 그 말을 어떻게 들을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등글월 문?인데 등글월이라는 것이 등나무를 말한다 한다. 갈등이라고 하는 말이 칡과 등나무를 이르는 말인 것을 알지만 두자로 이뤄진 글자는 음양으로 구성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에 나오는 글자는 음이고 뒤에 나오는 글자는 양이다. 천지라고 할 때 천이 음陰이며 지가 양陽이고 산하도 산이 음이고 하가 양이다. 진리도 진이 음이고 리가 양이다. 생명에서도 생이 음이고 명이 양이다. 두자로 된 낱말들은 음양으로, 세자로 된 낱말들은 정반합으로...네자로 된 낱말은 건곤감리 사주로, 다섯자는 지수화풍토 오행으로 ...그렇게 대입하여 풀어가면 언어를 풀어가는데 즐거움이 생긴다. 즉언어를 풀어내는 언어원리인 셈이다.
남녀라고 하는데 남이 음 녀가 양이다. 바깥에서는 남을 양이라 하고 여를 음이라 하는데 안과 밖은 상이 역으로 맺힘으로 그렇게 설명하는 것도 맞을 것이지만 몸에 있어서 남자가 음이고 여자가 양이다. 보이지 않는 씨앗을 기 氣(남)라고 하고, 기가 팽창한 열매가 운 運(여)로 드러내니까. 하늘이 음이고 땅이 양이듯...공부를 하면서 생명의 흐름은 전습된 춘하추동이 아니라 음에서 시작하여 양으로 열매를 맺는 동춘하추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춘하추동을 근거로 했던 글을 한번 다 뒤집은 적이 있었는데......남자가 음이고 여자가 양이라는 역상개념을 알면서 다시 한번 전습된 개념을 뒤엎게 된다. 몸은 누구나 음양으로 구성되어있지 않겠는가...외연에 보이는 것은 내 안의 역상易象이다.
칡 葛과 등나무 藤 . 칡은 나무라 하지 않고 등은 나무라 한다. 하여 칡은 음적인 기운이고 등은 양적인 기운이다. 칡은 흙 속에 뿌리를 감추고 있고 등은 화려하게 연보라꽃을 드러낸다. 몸을 감싸고 있는 음적인 칡과 같은 句를 풀어서 양적인 등나무와 같이 꽃피움하는 것이 敬이다는 것이 내가 풀어내는 풀이다. 칡은 겨울에 뿌리를 캐고 등꽃은 여름에 화려하게 꽃피움한다. 葛은 풀 초에 어찌 曷로 어찌 갈은 입을 크게 벌리고 무언가를 바라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하는데 풀에서 덩굴손을 내어 자기 영역을 확보하여 나가는 모습으로 보였기에 그렇게 선택하여 이름을 지은 것이리라. 曷은 가로 왈曰 아래 凶을 의미하는 그림을 놓았다. 가슴에 맺힌 것을 큰 소리로드러내어 바라는 것....몸이 가진 가장 큰 무거움은 무엇인가...하늘을 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알지 못하지만 하늘의 뜻을 머리 위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머리를 땅으로 둔 동물계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만이 지는 짐. 경천애인.
겨울로 결을 맺은 글을 풀어서 화려하게 등꽃처럼 피워내는 것이 경이라는 본뜻이라고....하늘을 그리며 앞으로 나갈 때 뿌리 내렸던 곳을 돌아보아 자기의 흔적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남긴 것이 선함이고 아름다움만이였기를 바라는 것이 경천애인일 터... 갈을 풀어 등이 되게 하는 것...갈은 그 뿌리가 약재이지만 등나무은 잎그늘과 꽃다짐이 힐링이 되는 것이겠다. 기독이라는 본 뜻이 돌아봄 즉 사랑 愛다. 돌아보는 것은 앞으로 나아기기 위한 성찰이다. 자신의 뒷자리를 돌아보지 않으면 자신의 하늘을 볼 수 없다. 돌아보는만큼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열리는 하늘이니까. 갈등을 이제는 설명할 수 있으니 갈등이라는 말을 사용해도 말사용 빚을 지지 않겠구나...모르고 내놓는 말에는 구업...즉 말빚이 생긴다는 것을 한걸음 나아가기 위하여 돌아보면서 알았다. 말에 온전한 자가 의인이라. 즉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니 이제 의인되는 과정을 들어선 셈이고 성경에 의하면 죄를 배운 과정에서 한 과정 올라서서 의를 세밀하게 배우게 되는 과정이구나...
경천애인이라는 평등한 인간존엄의 결론에 의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敬을 풀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차원으로 나아가야 한다. 경천애인을 실천하는 성인이 되면 그 다음 언어가 끊어지고 언어이전세계 소리가 펼쳐지는 신神의 세계가 나타남(심판)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敬에 대한 개념세우기일 것이다. 내가 볼때 경천애인을 말하고 경을 말하지만 구체적인 경에 대한 개념을 풀어내는 방법이 드러나있지 않다. 艸는 좌우 손이다. 句는 글귀라고 하는데 口는 사람을 대신하는 기호이니 사람을 두르고 있는 어리석음을 회초리인 등글월로 두드려가면서 격몽요결擊蒙要訣하는 것이다. 어릴 때 용납되던 기대던 습을 버리고 홀로 서는 장성한 어른으로 자라가는 과정을 선대들이 남겨놓은 징검다리 경전을 배움으로 일어서는 경이라 하는 것일게다.
생명은 문자에 의지하지 않으니만큼 문자로 안내할 수 있는 곳의 종착역이 경敬이라는 것으로 이해하지만 敬이라 그리고 경이라 읽으며 공경하다는 뜻을 만든 원리는 무엇인가...를 궁구하는 것이 구음시대, 신화시대에 들어서면 하게 되는 공부다. 문장에 담은 뜻을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낱자가 이뤄진 원리를 찾아내는 것이다. 차원이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금할 禁과 공경할 敬이 辭句로 떠올라 몇날동안 어떻게 풀어지는지 구을리었다. 세상의 모든 종교의 핵심을 한자一字로 하면 敬이라고 하니까 경은 뭐야....라는 의문을 풀어내려고....남이 해석하는 천부경 강의를 들으면서 말로 글로 전달하는 것이니 어차피 20%에 해당하는 드러난 에너지(陽)고, 그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하여야 하는 과정 80% 음에너지는 내가 다시 풀어내고 밝혀 소화해야 할 몫이다. 남의 정보들을 들었다고 안다는 착각을 하면 정보를 접할 기회도 구하지 않는 27% 최하위층위의 60%에 해당하는 중하위층에 속하고, 외부정보를 접했을 때 그 정보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자 10년을 노력하면 10%로 중상위층, 전문가가 되고 자기의 목표를 가장 높게 세워 30년을 공부하면 최상위층 3%, 우주의식에 접목할 수있는 차원에 들아갈 수 있다고 하는 인류의식지표가 4단계로 나뉜다고 유명한 대학에서 발표했다고 한다. 하나를 놓고 어떻게 마주하는가에 따라 최상위층, 중상위층, 중하위층, 최하위층으로 수준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몸이 마주하는 하나가 무엇인가를 알아내면 최상위층에 속하는 선택을 하게된다. 일시무시일이라는 맷돌에 무엇을 넣을 것인가....그러면 석삼극무진본....한 무엇이 발생한다.
성인이나 현인이 남긴 좋은 책을 잡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10%에 속한다. 글 한자를 얼을 담아 풀어내시는 어르신을 만나면 3%에 들어갈 수 있는 선택이 된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하시는 분들의 수준을 파악하면서 나와 같은 과정을 선택을 한 이는 아직 만나지 못하였다. 그게 또 고유한 지문이라는 확인이겠지만 내 힘으로 삼을 수 있고 힘을 키울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일까..그게 정신인데 정신의 근거를 삼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그것을 찾아 들어와서 천부경을 만난 지금. 내가 가장 강한 힘을 기를 수 있는 배수진 끝 垠(은)을 마주하면서 내가 공부법으로 삼은 소리수련, 율려팔음이 결국은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의 현장이고 그 공부를 통하여 일묘연 만왕만래가 내가 목적을 세운 글자의 근원을 찾아 들어가기의 힘이 되어준 것이고 내가 세우지 못한 영역까지 덤으로 얻게 된 사상들이구나...하여 내 공부는 내가 인식하지 못하고 하고 있었지만 율려팔음 천부경원리를 몸으로 실천하면서 공부한 것이고 공부하고 있고 도반들과 율려를 공부하는 것이다.
일시무시일 一始無始一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에 입각하여 一 자리에 禁과 敬을 놓고 분석해 보기로 했다. 금禁을 선택한 것은 태어나면서 주입된 정신의 바디인 성경의 핵심이기 때문이고 ....禁이나 경敬이라는 글자는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이 글자를 왜 금하다, 공경하다는 뜻을 부여하였는지도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왜 시작되었는지 아는 없고 만든 이 찾을 길 없으니 추상적인 『일시무시일』에서 현상에 근거한 일시무시일에 해당하는 것이니까 이 것을 석삼극무진본 해보는 것이 율려팔음이라는 소리방편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금하다는 뭣이며 공경하다는 것은 어떤 행동을 의미하는 것인가...나는 어떤 정보를 만나면 내가 가진 그리고 누구나 가진 보편적인 것을 적용하여 그 정보가 참인지 아닌지를 분석한다.
천부경 81자는 삼일신고 366자를 압축한 원리이고 삼일신고 366자는 참전계경 366사를 압축하여 하늘天 일신一神 천궁天宮 누리世界 인물眞理 다섯으로 오행(목금토화수)이거나 오음(치우궁상각)구조로 되어 있다. 참전계경은 8강령366사로 성통공완의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참전계경 366사가 일년 365일을 한보따리 안에 담은 것이다..365+1=366이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깨달아 실천봉행한다면 인류의 3%에 속하는 최상위층 천손으로서의 자격을 갖춤하게 될 것이고 천손의 나라의 천부로서의 역사의 맥을 찾아 다시 환기로 시작하는 기틀을 다물하게 될 것이다. 이 삼경에서 세상에 회자되는 문자 정보들이 나아 갔으니까..천부경은 숫자로 이뤄진 경이라 문자로 기록되어 전해지는 경에 비하여 대하는 이가 다양한 자기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해 둔 수학공식이다. 이 수식에 대입하여 문제를 풀어가 보는 것.... 격물치지 하는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여 금이나 경을 이 천부경원리에 대입하여 풀어본다.
금은 상木 木 하 示로 구성된 기호로 볼 수도 있고 前 示 後木木으로도 볼 수 있다. 두 나무를 두고 가운데서 보는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말라는 뜻으로 대부분 생각 하지만 나는 금하다..즉 두 개를 살펴서 가치를 매기거나 관심을 두는 좌우 음양이라고 먼저 이해한다. 하지 말라는 뜻을 가진 기호는 말 무毋 가 있으니까. 성경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고 구체적으로 무분별지인 생명과 수樹과 분별지인 선악과 樹로 두 나무를 설명한다. 목목은 무분별지와 분별지, 지혜와 지식, 머리와 몸, 앎과 삶..을 뜻하는 이수二數이고 그것을 통합하는 삼이 示로 나타나 있다고 본다. 示의 구조도 二 아래 小다. 천일일(木) 지일이(木) 인일삼(示)일적십거무궤화삼(禁). 공식에 응용하여 답이 나온다. 나무라는 것은 땅에서 발현한 지이삼이고 그것을 보는 몸도 땅에 의지함으로 인삼삼으로 대삼합육이다.
이 주어진 문자기호를 보고 뜻을 풀어내는 것이 살아 있는 몸 인중천지일이 해야하는 것 생칠팔구운삼사성환오칠이고 이것이 친견자성구라고 나는 본다. 자기스스로의 본성을 구하려는 의지가 머릿골에 씨알로 내려 심겨져 있기때문에 성기원도절한다는 것이다. 색줄(絲色욕심)을 끊고 오직 소리(성)를 다하여 목숨(명)을 다하여 기도(정)한다는 것이 성기원도절, 율려팔음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고 내 율려팔음에 우주의 율려팔음이 파동을 만들어 공명하는 것이 생명현상을 내가 누리고 확인하고 즐기는 것이다.
성기원도절하게 되면 본심본태양인 자성을 친견하게 되고 그것을 강재이뇌에서 비춰보아 구자求子, 알을 찾아 구슬 서말을 만들어내어 일종무종일하는 것이 성통공완하는 것이다. 인생에게 제시된 문제지는 문장으로 기록된 책이 아니라 내 입으로 내뱉는 말이고 근거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에 몸이라는 텃밭에 뿌려 하나씩 풀어나가다보면 일묘연만왕만래一妙衍 萬往萬來 이런저런 온갖 해석들이 나온 자리들을 알게되고 가치를 매길 수 있게 되니 정보를 제공하는자의 의식수준을 재어가면서 이해하게 되는 기이하고 묘함을 맛보게 된다는 것이니....
禁자 하나를 천부경에 의지하여 풀어내면 그저 금지하다는 뜻에서 음양오행이 나오고 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의 해석이 나오니 한 글자로 고치 풀어 실을 잣듯이 그 글자안에 든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것이다. 이 공부를 글풀이공부라 한다. 천부경공식에 대입하여 풀어내야 하는 문제집은 한자(알)다. 표의문자라고 하는 한자의 뜻값을 계산해내는 공식.
삼일신고는 하나에서 셋으로 석삼극무진본 팽창하는 양의 만들어낸 열매인 표의문자를 풀어내는 천부경에서 삼에서 일로 돌아가는 수축하는 음의 공식이다. 음의 공식은 문자대입하는 것이 아니라 퍼져 있는 것을 찾아 수축시켜 일(알, 얼)로 돌아가게 하는 것임으로 표음문자가 대상이다. 소리 글이 삼일신고 공식에 대입하여야 한다는 것. 해서 경敬을 선택했다. 날經 거울 鏡 천간 庚.....나를 비춰내는 나 아닌 것들을 표현하는 말이 경이고 마음心을 다스리는 원리가 경이라고 하니까 하늘을 그린 것이 글이어서 문자안에 天意인 敬, 人意인 愛담은 기호가 있다. 禁은 木이 있으니 땅에 속하면서 示가 있으니 천에 속한다. 제시된 환경이라는 것이고 그것을 보는 사람마다 값매김이 다르게 되는 것이니 내가 매긴 금만을 옳다고 정하지 말라는 의미까지 굴려가기에 금할 금에서 하지 말라고 씀하는 것도 그래서 그렇게 되었구나....가 되는 것이다.
글자를 잘 보면 글자마다 오행에 배속되어 있다. 수水를 넣은 문자는 무조건 수에 배속된다. 화를 넣은 문자는 무조건 화에 배속되고 金을 넣은 문자는 무조건 금에 배속되며 토를 넣은 문자는 토에 일을 넣은 문자는 일에 월을 넣은 문자는 월에.......일월화수목금토 일곱에 배속되지 않는 문자는 없다. 한글은 소리글자이기때문에 비 바람 구름에 배속된다.
敬은 천일삼구조로 되어 있다 한자를 형성하는데 세글자를 사용했다는 것. 艸 句 ? . 세상은 수면위를 운행하시는 신이라는 개념에서 땅에 떨어진 그림자를 잡아 만든 먹물이 낳은 글공부 즉 문장중심의 공부를 했다. 물에 먹을 갈아 쓴 것이 내가 대한 글자니까....먹물이 낳은 글을 눈물과 땀물에 풀어가면서 글자의 본디 면목을 마주하여 먹물인 허물을 벗겨내고 눈물로 맑혀 이제는 의를 배우게 된다. 죄는 영생을 알기위한 출발이다. 의는 무엇인가...경천을 아는 것이다. 심판은 무엇인가 애인을 아는 것이다. 내가 그리 생각한다.
먹물로 쓴 글을 눈물과 땀에 풀어내어 먹을 제하고 남은 빛남을 본다. 그 빛남에서 만난 것이 천부경 81자. . 머리가 낳은 경전은 천부경이다 몸이 낳은 경전이 아리랑 율려다. 몸은 우주의 모든 것을 모은 경전이자 우주의 정신이다.ㅡ것을 알아채는 것..머리의 일이다. 한겨레라는 이름은 머리와 몸을 잇는 통로다 한결같이 변함없이 생명은 몸에서 몸으로 흐른다. 머리는 그 이치를 관할 뿐..하여 생명의 전달자의 가치가 제대로 돋움되는 후천이 열린 것이다. 한겨레. 환인 역사 만년을 잇는 겨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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