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 부턴가 대기업의 임원, 사장, 고위직자 등이 자살을 저질렀다.
돈 많고, 지위 높고, 떠 받드는 사람 많고, 장래가 보장되고. 뭐 부러울게 없는거 같은데 왜 자살을 해 댈까 들. 일반 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윤심덕이 생각 난다. 돈도 명예도 다싫다. 광막한 업계에 무엇을 찾으려 했는가. 돈도 명예도 자리도 다 싫다. 자기 허무, 비현실의 허상. 나르시스.
그러나 사람이라면 더군다나 한 나라의 큰 업계라든지 고위직이라든지 하는 자리에 있거나 있었거나 할 것 없이 이런 위치는 제일 먼저 앞세울게 국가와 국민이다. 왜 그런가? 그게 다 국가와 국민이 있다는 터전에서 생겨난 것이고, 때문에 말 할 것 없이 국가와 국민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기 ?문이다.
그럼에도 국가와 국민은 안전에 없이 오로지 자기나, 자기가 운영하는 업이나. 자기가 몸 담았던 곳이나 생각하거나 위하거나 하는 일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너무나 잘못하는 것이라 여긴다.
국가와 국민을 앞 세운다면 그런 자살은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나라가 있으니까 그들이 있고 그들의 업이 있고 그들의 조직이 있는 것이다.
잘못이 없다면 죽을 이유가 없다. 떳떳 할게 아닌가. 죽는다는건 모든것 즉 잘 잘못을 덮어버린다는 거다. 국가사회에 책임이 있는 자리에 있었다면, 잘한것 못한 것 다 밝히는게 도리다. 잘못을 덥는다면 국가사회에 크나큰 잘 못을 저지르는 것이라 여긴다.
잘 못을 저지렀다 해도 그 사실을 밝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건 부끄럼도 아니다 오히려 솔직한 인간성과 그 잘못에 대한 반성의 기회를 얻어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기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게 인간. 사회. 국가가 발전하는 도정이다. 이런 발전을 거부하면 패망 바로 그길 뿐이다.
한민족의 역사를 보면 잘못을 저지른데 대한 반성과 개선의 의지가 없는게 너무나 많다. 그해서 숫한 외침을 받아 고생을 했다. 민족간의 상잔을 일 삼고. 지역패거리 짓을 일 삼고, 결국엔 일제의 식민이 되었는데, 그리고서도 이념으로 갈등 분렬해 가지고 이념전쟁질을 일 삼고 있는게 현실이 아닌가.
자살을 할 게 아니라 솔직하게 잘 못이 있다면 모든걸 털어놓는 민족성을 키워야. 그래야 선진국이 된다.그렇지 않으면 만년 후진국, 만년 속국일 뿐이다. 서민은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