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매매나온 집 때문에 근처에 갔다가 907동(?)인가 옥상을 보니 이통사 안테나가 18개나 숲을 이루고 있어
깜놀했네요.제가 볼려는 해당동의 바로 앞동이라 더욱 놀랬습니다.지금 성주군에서 사드의 전자파 때문에 난리인데..
18개 정도면 논현동에서는 거의 최고수준으로 숫자가 많은건데...해당동에 사는 사람들은 어찌된건지...
전자파의 무서움을 초월한건지...아니면 또다른 암투(?)가 있었는지...10년된 아파트인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무사한지 걱정이 됩니다.길거리 다녀봐도 이렇게 많은 안테나가 달려있는 아파트 건물은 본적이 없는데...
참말로 대단한 주민들이라고 해야 하는지...성주군민들이 자기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불 안가리고 싸우는 거하고
대비되네요.인터넷 찾아보니 이통사 안테나로 인해 알게 모르게 피해보는게 엄청난데...일단 저부터도 집살때 건물의
옥상을 봅니다.
외국에서는 철저히 규제하고 법으로 막는다는데..우리는 정부가 앞장서서 대기업을 위해 소시민들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