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때문에 29일 제주도에 갔다가 오늘(30일) 제도도에서 11시 결혼식을 마치고 오후 1시에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타야하는 비행기는 5시 35분 츨발하기 때문에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대기자로 등록하여 빠른 비행기로 상경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형님은 아시아나 항공이라서 대기자로 바로 탑승을 하였고. 저는 제주항공 규정에 따라서 비행기표를 다시 구매해야 한다고 하여서 그럼 추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제주항공 직원에게 말을 건냈습니다.
제주 항공 직원말을 듣고 황당함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비행기 탑승을 200회 이상 한 저한테는 더욱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빠른 비행기표를 약 9만 원정도로 구매를 다시하고 5시 35분 비행기표는 환불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바꾸어 설명 드리면, 오늘은 주말이기 때문에 비싼 비행기 표를 구매해야 하고, 몇 달 전에 예약한 비행기 표는 저렴하기 때문에 따로 환불 받아야 한다면서, 약 1만 원을 손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다 좋습니다. 비행기 표를 구매할 때 제주 항공의 약관에 동의 하면서 구매하였으면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따라야 하는 거 맞습니다.
저는 이 황당한 말을 듣고 추가금 1만 원정도 더 지불하는 것 으로 예상한 제가 더 이상해 져서 그만 포기하고 5시 35분 비행기를 탑승하기로 하고 공항에서 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5시 20분에 탑승한다던 비행기 탑승은 안되고, 연착이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 제주 공항에는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우왕 좌왕 하는 모습이 꼭 남대문 시장과도 같았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는 승객들이 몰려와서 '왜 6번에서 탑승한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1번에서 하느냐? 방송이라도 해야지~~~ ' 라는 항의도 있었습니다.
저는 제주 항공 직원한테 항의를 하였습니다. '왜 제주 항공은 받을 거 다 받고 승객한테는 일방적으로 회사 규정을 지키라고만하고 승객의 피해는 보상이 없느냐?' 고 따졌는데요..
제주항공 직원 말이 가관입니다.
회사 규정이 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더욱 흥분이 되어서 제주 항공은 먹는 기능만 있고 뱉는 기능은 없냐고?~~
승객은 무조건 당신네 규정은 다 지켜야하고 제주 항공은 연착을 해도 보상을 하지 않느냐고?
관련 규정은 공평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승객이 회사 규정을 지켜야 한다면, 회사도 승객에 대한 탑승 시간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
제주 항공 책임자 나오라고 하니까 자기가 제주도 책임자라고 하면서 고객센터 전화번호 메모해 주면서 센터에 전화를 하라고 하네요.. 아니 책임도 못지는 책임자는 뭐하러 있나요?
오후 1시에 도착하여 무려 4시간 30분을 기다려 탑승하려는 승객이 또 30분을 더 기다려야하는 고통은 문제가 없다면, 그런 쓰레기 같은 기업을 퇴출 시켜야합니다.
김포행 승객 약 300여명, 대구행 승객 약 300여명 합이 600여명 정도 됩니다. 그렇게 돈만 버는 벌래 같은 회사는 우리사회의 악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승객 한명만 따지다가 지치면 그만 둘 것이고 이런 피해는 게속 이어질 가능성도 큽니다.
싸구려 저가항공의 피해보다는 돈 조금 더내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타는 게 정신 건겅에 좋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