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 #39;새정치 저격수& #39; 변신…"문재인도 특검해라!"
무소속 정동영 & #39;새정치 저격수& #39;로 변신. 4.29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에 패해 탈락한 무소속 정동영이 새정치 저격수로 변신했다.
정동영 "문재인도 특검해라!"
국민모임 정동영이 새정치 저격수로 변신했다.
지난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에서 패배한 정동영은 재보선 당시 성완종 리스트를 놓고 새누리당 대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저격하고 나서면서 & #39;새정치 저격수& #39;로 돌변했다.
정동영 후보 측 임종인 대변인은 지난 4월 "비리 혐의로 처벌받은 기업인이 노무현 정권에서 2번씩이나 특별사면 혜택을 받았다"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2번의 특별 사면을 주도한 책임자는 모두 문재인 대표다"고 언급하며 문재인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이어 임종인 대변인은 "특히 2007년 문재인 대표가 비서실장 시절 이루어진 성 전 회장의 특사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대가성 의혹이 매우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이며 문재인 대표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2007년 특별사면의 경우 성 전 회장이 스스로 상고를 포기했다는 점에서 청와대와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 아닌지 의심이 든다. 비슷한 시기 경남기업 계좌에서 5000만원에서 1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간 점도 의혹의 근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동영은 지난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에서 새누리당 오신환 당선자에게 패배했다. 이후 정동영은 "지지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더 준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