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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한수 행정관 "최순실에 태블릿PC 준 적 없다" 기사△♡▒ 2017-02-16 0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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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JTBC 태블릿PC의 핵심인물로 거론되어 오던 김한수 행정관이 인터넷 언론 '미디어워치'에 전화를 걸어서 그간의 자신과 관련된 태블릿 의혹들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아래 기사를 읽어보면,

JTBC 못지않게 검찰의 수사행태도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고영태의 청문회 증언이나, 김한수 행정관의 주장을 보더라도, 현재 이리저리 말을 바꿔가며 이중적 행보를 보이는 쪽은 JTBC와 검찰 뿐입니다! 




<참고 자료>

JTBC에 이어 검찰은 또 왜 이렇게 말을 바꾸는가?

손석희와 JTBC의 태블릿 PC '조작 의혹' 정리!

JTBC의 태블릿PC '황당 보도' 팩트체크 <1>
JTBC의 태블릿 PC '황당 보도' 팩트체크 <2>




[단독] 김한수 행정관 "최순실에 태블릿PC 준 적 없다"

최순실이 김한수로부터 생일선물로 태블릿PC를 받았다는 전제 무너져


김한수 전 행정관은 바뀐 전화번호로,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에 전화를 걸어 그간의 의혹을 해명했다. 김한수 행정관이 뉴미디어실 근무할 때, 변희재 대표는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자격으로 몇 번 미팅을 가졌던 지인 관계이다.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나는 절대 태블릿PC를 최순실에 생일선물로 준 적이 없다”는 점을 미디어워치에 밝혔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한수 행정관이 최순실 생일선물로 주었다”를 전제로 태블릿PC를 최순실의 것으로 단정한 전제가 무너진다.


김한수 행정관은 검찰 관계자발 보도로서, 검찰에서 흘린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이를 최초로 단독 보도를 한 SBS 뉴스를 확인하면, 검찰발 보도가 확실해 보인다.


10월 9일 SBS 이한석 기자의 단독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찰은 그동안 조사결과 김 행정관의 진술은 거짓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김 행정관이 태블릿 PC를 구입해 개통한 시기는 2012년 6월 22일.

 

검찰은 김 행정관이 태블릿 PC를 구입한 시기에 주목했습니다. 바로 다음 날인 6월 23일이 최순실 씨의 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뒤 태블릿 PC를 처음 사용한 사람도 최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사이 故 이춘상 보좌관이 사용한 흔적은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태블릿 PC는 김한수 행정관이 최순실 씨에게 건넨 생일선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검찰이 내린 잠정 결론입니다.


태블릿 PC의 존재가 알려지고 국정농단 파문이 확산되자 김 행정관이 수사에 혼란을 주려고 고인이 된 이춘상 보좌관을 끌어들여 거짓말을 했다는 겁니다.


출처 : SBS 뉴스 >



검찰이 SBS 보도로 김한수 행정관이 '최순실에게 태블릿PC를 생일선물로 준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검찰이 생일선물로 규정한 근거는 6월 23일이 최순실의 생일이고, 김한수 행정관의 마레이컴퍼니가 22일에 구입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반 언론에서 최순실의 생일을 알아내려면  최순실의 최측근으로부터 듣는 방법밖에 없다. 최순실의 생일까지 알아냈다면, 최순실의 사생활 전반을 다 알아냈을 것이고 SBS는 그 특종을 터뜨렸을 것이다.

 

검찰은 “최순실에 주지 않았다”는 김한수 행정관의 진술을 듣고도, 다른 조사도 없이 “그건 거짓말이다”라며, “김한수 행정관이 생일선물로 주었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뒤, 아직까지도 김한수 행정관에 재확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익명의 검찰발 보도로 이건 기정사실화되었고, 누구 하나 이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검찰은 12월 10일 태블릿PC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도, 김한수 행정관 부분은 아예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검찰이 김한수 행정관에 최순실과의 카톡방조차 보여주지 않아다는 점도  석연치 않다. 카톡방의 '나'와 '손님' 위치, 대화록만 보면 실제 태블릿PC의 주인은 바로 찾아낼 수 있다.


JTBC가 보도한 최순실과 김한수 행정관의 카톡 내용을 김한수 행정관에 확인하려면 했다면, 당연히 카톡방을 보여줬어야 한다. 그러나 카톡대화의 당사자인 김한수 행정관에조차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 (변희재 인미협 대표) 10월 29일 검찰에 조사받을 때 “이춘상 보좌관에 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사실인가?

 

답) (김한수 전 행정관) 맞다. 이춘상 보좌관에 주었다고 진술했다.

 

문) 그럼 왜 10월 9일 SBS 등 언론사들이 검찰발 보도로 “이춘상 보좌관에 줬다던 김한수 행정관이 거짓말을 했다. 6월 22일에 개통을 하고, 6월 23일 최순실 선물로 주었다”고 일제히 알렸다. 이건 어떻게 된 건가.

 

답) 나도 이해가 안 된다. 검찰에서 흘린 것 같지도 않다. 나는 특검에 가서 검찰에서 진술한 그대로 설명하겠다.


문) 그럼 검찰이 주장한 “김한수가 생일선물로 최순실에 주었다”는 근거로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라 규정한 전제가 무너진다.

 

답) 그건 모르겠다. 나는 故이춘상 보좌관에게 주었을 뿐이다.

 

문) 왜 이춘상 보좌관에 주었나?

 

답) 당시 대선 준비로 다들 바쁠테고, 태블릿PC 정도는 필요하다 생각해, 회사인 마레이컴퍼니 명의로 구입해서, 그대로 이춘상 보좌관에 주었다.


▲ JTBC는 김한수 전 행정관과 최순실 씨가 카톡 대화를 나눈 듯 보도했던 바 있다.


 


문) 최순실을 잘 아는가?

 

답) 언론에 보도된 대로, 최순실의 외조카 이모씨와 친구사이일 뿐이다.

 

문) JTBC는 최순실 태블릿PC에 김한수 행정관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고, 카톡으로 연결되어 있다며 친밀한 사이로 설명하였다. 최순실과 전화통화나 카톡을 하는 사이인가?

 

답) 그런 관계 아니다.


문) 그럼 최순실 PC에 김한수 행정관 전화번호가 어떻게 저장되었는가?


답) 잘 모르겠지만, 내가 이춘상 보좌관에 주었기 때문에, 이춘상 보좌관이 저장했지 않을까 추측한다.

 

문) 최순실과 카톡으로 연결되어 있는가?

 

답) 잘 기억이 안난다.

 

문) JTBC는 최순실과 김한수 행정관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건 어떻게 된건가?

 

답) 그래서 검찰 조사 받을 때, 최순실과의 카톡대화록을 보여달라 했는데, 보여주지 않아 확인을 못했다.

 

문) 당연히 최순실과의 카톡방을 보여주고 확인하는게 수사의 상식 아닌가

 

답) 잘 모르겠다.


문) 국회의 국정조사 출석요청서가 주소미상이라 수취 불능으로 나왔다.

 

답) 내 주소가 특정되어 있으니, 검찰이 압수수색 했지 않겠나. 나는 출석요구서 자체를 받아본 적이 없다.

 

문) 특정된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전 청와대 국장에 국회의 공식 출석요청서가 전달이 안되어 수취 불능 나올 수도 있나?

 

답) 나와 내 부인이 외출했을 때, 왔을 수도 있으나, 그렇다면 딱지라도 붙어있을 수도 있는데, 그것도 없었다.

 

문) 국회에 나가 증언할 생각은 있는가?

 

답) 그건 요청서를 받아 본 뒤 생각할 일이지만, 나는 떳떳하므로 못 나갈 이유는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순실 측의 이경재 변호사는 공판이 시작되면, 독일 등 현장조사를 통해서라도 태블릿PC 원 사용자를 밝혀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출처: 미디어워치 (http://www.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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