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어제 12월 19일 언덕 꼭대기에있는 한 불가마에서 잠을 청하던 중 믿지못할
괴현상을 겪었습니다. 불과 몇년전에 죽었다고 들은 친구의 어머니가 갑자기
찜질방 대나무 수면실 구석에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제가 어떻게 여길 알고
찾아왔냐고 질문하자 그 노인분이 급한 일이 있어서 잠시만 얘기하고 갈거라고
말합니다. 제가 어이없어서 얘기를 하다가 어떻게 해서 살아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냐고 말하니까 대답을 일체 안합니다. 그러는데 어디가 불안한듯 계속 초점이
없는 눈동자로 다른곳을 쳐다봅니다. 계속 정신불안증세를 보이는듯한 이 할머니에대해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방편을 모르고 있는 상황에 있다가 친구 어머니분이 갑자기
얘기를 꺼냅니다. "다른소린 하지말고 내 아들내미와 친구라 하니 지금 부탁 하나
들어주게. 제발 급하니까 5만원만 빌려주게. 정말 소원이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워낙 어디에서 행방도 묘연하고 정체도 의문스러운 노인분이었기 때문에 잠시동안
거절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이 노인분이 갑자기 등을 지더니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그래서 따라가 보았더니 갑자기 사라져 버립니다. 어떻게 그 자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
지는게 가능한지 과학적으로 도무지 증명이 안되는 이런 미스테리한 현상이 본인에게 지속
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가마 카운터석에 용모까지 자세히 묘사하여 친구어머니분 들어
왔냐고 질문을 해도 불가마주인이 전혀 금시초문이라고 대답합니다. 이 노인분이 사라진이후에
온몸에 시커멓게 문신을 한 조폭으로 추정되는 남자들이 떼지어 들어와서 한동안 소란을 피웁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사우나에서 겪었던것과 같은 행동을 이 새끼들이 합니다. 바로 본인의 물품보관함
을 지속적으로 개봉할려고 하는데 본인이 보관함에 반입한 필통이 보관함에 있지않고 본인의 발 앞에
있는 믿지못할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머리를 흰색으로 염색한듯한 20대 장
신의 청년이 본인을 계속 응시하는듯한 눈치를 줍니다. 그리고 수면실에 올라가려고 계단을 탈려고 하는데
그 조폭으로 보이는 넘들이 계단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음. 그런데 그들중 초록머리 한 녀석은 변태도 아니고
본인을 향해 갑자기 윙크를 한다. 그러면서 본인에게 끊임없이 도발을 할려는듯한 자세를 취한다. 이외에도
조폭,학생,본인이 알고지내던 지인들을 끊임없이 본인이 지나가는 행로마다 안배하여 본인을 당황하게 만들고
모욕 위협할려는 행동을 계속 취한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같이 정신불안,피해망상증 환자처럼 행동하며 옆에
있는 본인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불안을 가중시킨다. 그러고는 쫓아가면 갑자기 그 자취를 감춰버린다. 내가
추측을 하컨데, 이들은 필경 인간이 아니라 제조실에서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라는게 필자의 추측이다. 그리고
홀로그램과 반물질투시를 통하여 본인에게 끝없이 허상과 악몽을 꾸게만들고 그럼으로서 본인을 몸을 계속
쇠약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죽었다고 들었던 인물들이 본인의 주변을 배회하게 만들어 본인을 기절초풍하게
만드나 정작 이들이 어떤일을 하고 지냈냐고 물으면 어떤 설명도 할 수 없다는게 본 사건의 특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