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를 하면 모병제 보다 징병제가 높은 수치가 나옵니다 왜 일까요..젊은이들은 군대에 가고 싶지 않고
부모님들 또한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싶은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 왜 징병제가 높은 지지를 받을까요
남경필지사를 비롯한 몇 몇 모병제 찬성론자들과 다르게 현실을 인식하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휴전 국가 입니다 전쟁이 언제 다시 날지 모르는 그래서 일부 모병제 국가와 훈련 강도 부터 다릅니다
전방에서 유격 행군 혹한기 연대rct훈련등 정말 건강한 젊은이들이 아님 견뎌낼수 없는 그런 훈련과 작업들이
즐비 합니다 군생활을 해보지 않으신분들은 작업이 무엇인지 잘모르시겠지만 이런 작업 또 한 훈련 못지 않게 힘든 일도 많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한가지 더 있는데 사회 생활의 자유와 군대 생활 속 자유는 천지 차이입니다
이런 상황에 월급 200만원으로 군대를 간다고요 현역 제대자들 한테 물어보세요 300을 줘도 안 갑니다
지금의 부사관들이야 어차피 의무 복무를 해야 하니까 제대로 된 월급을 받고 사병이 아닌 부사관으로 가는 겁니다
제 글이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주위에 현역 전역 하신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월급 200주면 군대 가겠냐고요
저 같은 경우는 300 이상이여도 생각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얼마전 토론회를 본적이 있는데 구체적인 대안은 하나도 없고 방산비리 규모가1조 이며 군 장성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대통령 되시면 그 1조가 떡 하니 나올것 같습니까? 그게 대책입니까? 그런게 대책이면 저도 대통령 합니다
군장성문제는 제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반도 지형에 산악지대가 많아 특별히 어느 한 부대가 주력이 될수 없는 상황이고 실제 전쟁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준 전시국가 입니다 일반적인 나라와 비교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앞서 월급 이야기를 했지만 모병제로 인원이 줄게 되면 월급만 올라 가는게 아닙니다
인원이 줄어든 만큼 무기를 더 강한 무기로 최신화 해야 합니다
이 돈은 어디서 날것입니까..군인연금은 어떻게 하고요..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면 걸프전쟁과는 다릅니다 사막과 같은 개활지야 공군이 큰 역할을 하지만 산악지대는 또 다릅니다 육군이 많이 필요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병제는 향후 연구하고 하고 추진해야 할 문제이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론적인 대안으로 바꿀수 있는게 아닙니다 새누리당이 종북지양 안보지향으로 먹고 사는거 보십시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안보를 얼마나 크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수긍 할 수 없는 그런 대안으로 모병제로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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