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
인생이 별거던가 젊음의 파란만장한 힘의 원동력
너와내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손을 두고 살아가는
와중에 모진시련과 행복이 들고나듯이 그삶이 인생
하루 하루 살아가는 그삶이 반복의 연속에서 얻어진
끈질긴 집념의 화술처럼 펼쳐지듯이 서로에게 멍에.아픔
희망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인연의 소중한 끈
살다보면 그끈도 잘려지도 이어지면서 원망과 한탄
배려와 나눔이 공존하는 시간속에서 그렇게 아둥 바둥
욕심을 채우고 비우며 그렇게 스쳐가는 세월에 부대끼며
늙어가는 힘없은 여정에서 오늘도 내일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라는 굴레로 호시탐탐 노리는 돈의위력
실감하게 하듯이 돈앞에 아어른 부모형제 이웃 멀어진
감정들이 한순간 포악한 악의 신으로 영글어져 뜻하지 않는
사건 사고의 주범이 되어가는가 봅니다 .옛정의 사랑은 보이지
않고 이곳 저곳 금전을 향해 발돋음하는 간사함이 인간이 아닌
사악한 동물로 변해가는 현실의 세태 날로 흉포해져가는 삶
정의 .평등.자유는 어느순간 돈에 현혹되어 부러져 버리고
법보다 연장이 법이 되버린 사기의 극치로 치닫는 사회
정치사기 10단들은 오늘도 아웅 다웅 자신들 끼리 끼리 세불리려
뺏고 뺏기는 연출속에서 궁민을 생각하기 보담 제넘덜 잇속을 향해
미개한 궁민의 세경 무노동 무임금 인데 외면한채 슬쩍 삼켜버리네
아 ~ 허술한 궁핍함이여 어이해 고양이 앞에 생선맡겨 이토록
험로한 세상의 그늘에서 무엇을 얻것다고 아우성 치는가
양반과 머슴의 삶이 어우러진 각축전에서 쥔자의 욕심 빈자의 애원
탁상머리 앉아 무엇을 논했는가 한잎 더주고 한잎 덜받자고
메스컴에 대놓고 좌지우지 하려 했던가 ㅎㅎㅎ 개똥도 약에 쓸려면
보이지 않듯이 야이넘의 한량들아 세월앞에 권력도 부귀도 한순간
스쳐가는 바람에 휘날리는 먼지와 같은것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될것을
이넘 저넘 하는짓거리가 정규직 .비정규직 없애고 시간.알바 .일용으로
하자고 약속하듯허니 앞이 갑갑하구나 그러고 현실이 그렇게 흘러가듯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원청속에 널브러진 하청에 하청이 꼬리무는 여정
어느한넘 뒤돌아 파헤친넘없이 뒷돈에 사건 사고 인재는 넘쳐나고
감독관청은 뒷짐지고 돈챙겨 나눠먹고 오리발 내미니 현장에서
참혹하게 쓰러져간 인부의 애환은 피눈물되어 하염없이 내리는 비의
슬쓸함을 대변하는가 봅니다 .죽은 자는 말이없고 산자들의 욕심속에
행여하는 마음에 저하늘 별이되어 반짝이는구나
인생의 반복 속에서 늙어가면 세월의 시간속에 부귀와 권력도
말없이 스쳐갈뿐 언젠가는 덩그런 지구만이 나홀로 공존할뿐이겠지
마음을 비워 새롭게 채워가는 아름다운 미덕을 담자
건강은 재산 안전행복은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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