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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근혜와 선조임금◁▼♡ 2017-02-24 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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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7 추천:32

  박근혜씨가 삼성서울병원장을 불러서 질책했더군요

그런데, 방역은 국가의 몫이고 치료는 의료계의 몫이죠.

사실은 치료도 이런 대규모의 전염병은 공공병원이 주축이 되고 사립병원의 협조를 받아야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는 공공병원이라는게 거의 없다시피하니까요.

그래서 방역의 문제에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국가의 통제를 받습니다.

의학의 최고전문가라도 보건소의 일반행정직원의 지시에 따라야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메르스문제는 치료부분의 문제가 아니고 방역의 문제입니다

처음 해외의 자료를 갖고와서 떠들던 때 기억하시죠?

사망률 40%, 그러나 감염률이 낮으므로 걱정할것 없다고..

감염률이 낮다던 병이 초기대행의 실패로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방역의 실패죠. 박근혜정부의 무능을 확실히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그러나 사망률은 어떻습니까? 10% 내외입니다. 엄청난 결과입니다

나라에서 실패한 방역으로 쏟아져 들어온 환자를 엄청난 성과로 치료해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공공병원이 아닌 사설재단의 병원에서 말입니다.

그래도 삼성의료원에서 메르스양성환자가 가장 많이 나왔으니 책임이 있는것 아니냐구요?

병원내의 위생은 병원의 책임이지만, 방역의 부분은 병원내에서도 국가의 책임입니다.

역시 국가의 통제를 받으니까요.

만약, 삼성의료원의 책임을 물으려면, 방역담당관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잘못처리한 부분이 있다거나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을때, 당연한 원내 감염관리의 문제가 있을때이죠.

삼성의료원에서 가장 환자가 많이 나온이유는 가장 치열한 싸움터였기때문입니다.

임진왜란당시의 선조임금이 떠오릅니다.

관군이 괴멸되다시피해서 의병들이 보다못해 떨치고 나와 싸웠지만...

관군의 텃새에 몰살당하고 고전하고 그래도 혁혁한 전과를 세웠지만, 전쟁이 끝난후 거의 모두 모함당해 죽었지요

삼성 그룹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싫어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삼성의료원이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병원중의 

하나라는것은 누구나 인정하실겁니다.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서 가장 치열하게 mers환자를 떠맡아서 싸운 삼성의료원 관계자에게

박근혜씨는 질책에 앞서 사과가 있었어야하고 감사와 격려가 있었어야합니다.

질책을 당해야할사람은 박근혜씨이고 본인과 주변사람만 그것을 모르고 있죠. 

잘못한게 없다면 왜 삼성관계자는 계속 굽신거리고 사과했겠냐구요? 

역시 본인과 주변사람만 그 이유를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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