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어버 기독교 관련 네이버 블로그 난에 이단논쟁이 있는 종파들의 블로그로 넘쳐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수많은 이단 종파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 포교를 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이단종파 블로그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네이버에 이단논쟁이 있는 종파 블로그가 늘고 있는 것은 네이버의 자의적인 블로그 운영 방식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한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기독교 관련 콘텐츠와 함께 이단 종교와 관련된 글을 싣고 있는 중. 객관적인 인용이 확인된 사실, 아니면 기존 언론사, 카페,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스크랩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글들을 게시 중단(임시조치)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CBS, 이단에 잇따라 승소’처럼 법원 판결 기사까지 중단 조치하고 있는데, 이렇게 게시 중단된 글이 50개에 이르고 있다.
네이버 측에서는 “법에 따라 정보통신망(인터넷 등)을 통해서 일반에게 공개를 목적으로 제공된 정보로 인해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 등 권리가 침해된 경우, 그 침해를 받은 자는 네이버와 같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침해사실을 소명하여 그 정보의 삭제 또는 반박내용의 게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해당 정보의 삭제 등을 요청 받으면 지체 없이 삭제·임시조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조치결과를 요청자 및 게시글 작성자에게 알리도록 되어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단종료로부터) 이의 신청이 이루어지면 30일간 임시 조치를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그 사이에 내용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소명하라는 것인데, ‘그리스도인의 서재’처럼 중단된 글이 많을 경우 끊임없이 소명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 심각한 것은 네이버 블로그 측에서 게시 중단 조치된 글이 많은 블로그의 클릭 수를 대폭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월평균 500건 내외의 클릭 수가 이루어지던 ‘그리스도인의 서재는 현재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하루 클릭 건수가 50건도 안 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단종교 측에서는 자신들과 관련된 글이 올라올 경우 상습적으로 이의 신청을 올리고, 해당 블로그를 존속하지 못하게 상황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조치때문인지 네이브 블로그에서 기독교 관련 블로그들을 검색하면 이단종교를 옹호하는 블로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어떤 경우에는 이단종교 블로그가 넘쳐나 전체 블로그 가운데 절반을 넘을 때도 발견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가 이단종교를 위한 블로그가 되고 있다.